클린뱅크는 전국 농·축협 가운데 연체비율 1.9% 이하, 고정이하비율 1.5% 이하, 신규연체비율 1.0% 이하, 예대비율 50% 이상을 달성한 조합에 주어지는 것으로 영광지역에서는 영광축협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영광축협은 경기 침체로 인해 농가의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대출고객의 신용상태 건전화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같은 결실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2009년 사업 결산 결과 적극적인 조합사업 추진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20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5년 연속 1등급 조합을 유지하는 등 2009년을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한 해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희우 조합장은 “클린뱅크 인증과 우수한 조합사업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건전한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