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일 제2판매장 건물 내에 신용점포와 365코너를 신설해 남양지점을 개점사진했다.이날 개점식에는 김창섭 삼척시청 경제건설국장, 이상균 축산과장, 심재업 남양동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노상철 한우협회장, 조합 임원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진만 조합장은 “남양지점 개점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은 물론 인근주민의 금융 편의성 제공이 한층 수월해졌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 협동조합으로 남양동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별화 프로그램 제공…여성회원 삶의 질 향상 주력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1년 여성 한우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균 삼척시 축산과장, 박덕용 농협삼척시지부장, 조합 임원과 관내 농협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여성회성 42명 등이 참석했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4개월 동안 외부강사를 초빙해 한우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여성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최고의 한우사육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 한우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이들이 4개월 후에는 조합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협동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차별화된 안정적인 한우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승리하는 축산, 승리하는 조합원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김진만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은 FMD로 시작된 소비자들의 한우 외면도 중요한 이유이다.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선 고급육 생산과 원가 절감이 중요하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은 당연히 전제돼야 한다. 지금의 위기를 비전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동해삼척태백축협과 함께 여성회원들이 앞
동해삼척태백축협, 지역별 순회 운영공개설립 이래 최대규모 흑자…10억 배당실시원로농가 복지원 운영…한우공급기지 건설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7일 삼척시 하장면을 시작으로 13일 삼척시 노곡리까지 하루 2개 지역씩 순회하며 운영공개 및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공개에는 3천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또 전체 조합원에게 각각 삽 4개씩 지원했으며 폭설피해농가에게는 사료 5천포를 전달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도 16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했으며, 출자배당 5%, 이용고 배당 11%, 사업준비금 13% 등 총 29%, 9억4천만원을 환원했다.김진만 조합장은 운영공개에 앞서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 합병 직전까지 갔다가 임직원들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랑정신을 바탕으로 어두운 터널을 뚫고 새 출발을해 지난해 사업결과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고 1등급 조합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최근엔 축산물유통팀을 신설했으며, 무역업 개설로 조사료를 직수입해 강원지역 축협에 공급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원로조합원과 노약자를위해 관내 협동조합이 힘을 모아 전국에서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과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진만 조합장은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동절기 폭설과 강추위 속에서도 축산인들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래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랑에 힘입어 동해삼척태백축협은 발전을 거듭해 설립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그동안 1등급조합이 되기까지 쉼 없는 전진만이 있었으며, 조합원의 힘이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동해삼척태백축협을 18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경제사업은 343억3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6억8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삼척태백축협 노곡한우령작목반방역초소비용 아껴 훈훈한 미담 만들어FMD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그동안의 방역에 대한 협조에 고맙다는 뜻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축산조직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동해삼척태백축협 노곡한우령작목반(반장 김종식, 삼척시 노곡면)이 그동안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삼척시 노곡면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15일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수건을 전달했다. 이날 노곡한우령작목반의 점심식사 초대에는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오찬을 즐겼다.노곡한우령작목반은 3개 방역초소를 운영하면서 삼척시로부터 초소 당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방역지원자금을 받은 것을 아껴서 이번에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남은 금액은 전액 노곡면 개발위원회에 성금으로 기탁했다.노곡한우령작목반은 마을 진입로 3곳에 자체적으로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지난 12월23일부터 지난 2월6일까지 김종식 반장을 비롯한 작목반원 30여명이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초소를 지키면 방역활동을 펼쳐 FMD로부터 축산기반을 지켜냈다.
청보리 생산기지화·건초 직수입 공급…브랜드·생축사업 연계하루 80t 생산 TMR사료공장도 추진…조합원 안정경영 도모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강원도에서 보기 드물게 조사료 공급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양축가 조합원들의 고급육 생산지원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중간마진을 없앤 직수입 건초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청보리까지 재배해 공급하는 조사료사업을 특화시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그동안 강원도는 청보리 재배가 어렵다는 우려를 깨고 2008년부터 청보리 재배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5월 삼척시 근덕면 부담리 청보리 재배현장에서 시연회를 갖고 강원지역에서 청보리 붐을 일으켰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현재 삼척지역에 20ha, 하장지역에 50ha의 조사료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청보리 생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료 자급율을 높여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앞장서겠다는 것이 청보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또 수입건초 약 2만톤을 축산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 40피트(20톤 기준) 컨테이너로 평균 86대 정도 취급하고 있는 셈이다. 건초는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9일 삼척종합재가노인복지센터에 한우령 한우고기(200만원 상당)를 전달해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삼척시 근덕면 교가리에 있는 삼척종합재가노인복지센터는 올해 3월 26일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삼척지역 농·축협이 연합해 마련한 곳으로 근덕농협(조합장 이웅기)이 주관조합으로 활동하고 있다.삼척종합재가노인복지센터는 주간 보호시설과 방문 요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 삼척지역 노인들의 손발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김진만 조합장은 이날 김정해 원장에게 한우령 브랜드육을 전달하면서 “나눔축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중하)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종율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주영건 강릉축협장, 박덕용 농협삼척시지부장과 축산관련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김중하 조합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재도약의 의지 속에 임직원은 물론 전 조합원이 축협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설립 이래 최고액인 14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게 됐다”며 “이는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하며 조합을 사랑해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2010년에는 조합원들을 위해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우령 브랜드가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우리한우 식육식당(대표 심상홍·기재철)이 전국한우협회가 인증하는 한우전문식당으로 인증 받고 지난 6일 인증식을 가졌다. 강원도내에서는 11번째 인증점이다.이날 인증식에는 남호경 전국한우협회회장을 비롯해 변경현 강원도지회장, 노상철 삼척시지부장과 김중하 동해삼척태백축협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 및 유관단체장,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심상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우는 우리 역사와 함께한 민족 산업인 만큼 최상의 한우만을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한우를 공급한다는 고집을 갖고 한우고기를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삼척에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우 알림이, 한우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호경 회장은“국내 축산단체 중 가장 늦게 출범한 한우협회가 한우농가의 아픔과 시련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한우는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산업인 만큼 우리 농가들이 똘똘 뭉쳐 한우산업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남 회장은 “한우가 한우로 판매되도록 유통투명화를 위해 한우인 모두가 힘을 모으는 것이 바로 한우산업을 지켜가고 문화유산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변경현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가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지난달 25일 삼척시 남양동 소재 유림예식장에서 김진만 조합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대현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인제축협장)과 전상복 고성축협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들과 조합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진만 조합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합병이라는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비전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조합원으로서 축협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축산인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현 회장은 “축협사랑과 열정을 심어놓고 특히 한우령 브랜드가 정상을 향해 뛸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가장 힘들 때 취임해 많은 업적을 남긴 김진만 조합장이 앞으로도 축협의 힘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중하(52·사진) 후보가 당선됐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지난 1일 조합장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3천122명 중 1천967명(63%)이 투여에 참여한 가운데 856표(43.5%)을 얻은 김중하 후보가 736표를 얻은 김진만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자치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축협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중하 당선자는 삼척 출신으로 방통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중대 행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동해삼척태백축협 이사와 삼척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