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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남원시, 낙농산업 생산기반 유지 팔 걷어

6억4천만원 투입…생산성 향상·노동력 절감 지원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남원시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낙농의 기반 유지와 발전에 나섰다.
남원시는 올해 총 6억4천만원을 지원해 현업 농가 수 유지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남원시 낙농업 종사자 평균 연령 61세로 이중 65세 이상이 57%이며, 20년 이상 종사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다 보니 노후화된 시설과 매일 2회 착유하는 작업으로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농가수는 계속 줄어 2015년 41농가서 2024년 35농가로 감소했다.
남원시는 이를 유지·극복하고자 농가 및 협회와 주기적 대화를 통해 필요사업 발굴(젖소 개량, 낙농 헬퍼 지원, 육성우 위탁사육) 지원을 지원해 우유 생산 기반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젖소를 사육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와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착유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2세대 낙농인 우선지원 및 낙농업 관련 교육을 통하여 낙농산업이 유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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