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가축시장 내 염소경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가 염소농가 소득향상과 염소산업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축협은 구랍 26일 남면 경제사업소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정진석 국회의원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시장 현대화시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부여축협은 이번에 염소경매장과 식당 및 농가대기실을 갖춘 편의시설을 준공,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갈수록 사육농가가 늘어나는 염소농가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거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최근 들어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염소가 농촌의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염소경매시장의 개장을 계기로 염소거래의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염소산업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염소경매장은 지상1층 151.8㎡ 규모로 염소케이지 30칸과 전자저울 1대를 갖췄다. 가축시장편익시설건물은 지상 1층 238.20㎡ 지상 2층 144.42㎡ 규모로 1층에는 식당·농가대기실·사무실·동물약품실, 2층에는 관람석과 휴게실 등이 갖추어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조합원이 소유한 토지에 축사를 신축해 주는 디딤돌 축사 사업을 도입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제2호 축사’를 준공<사진>했다. 지난달 19일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229번지 강흥모 조합원의 토지에 신축 준공된 디딤돌 축사사업 2호 축사는 토지면적 3천367.6㎡에 건물1천625㎡이며 지난 6월 25일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30일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디딤돌 축사 사업 대상이 되려면 경제 및 신용 조합사업을 이용해야 하고 본인 소유의 토지가 있어야 한다. 또한 신용조사 7등급 이상, 한우사육 경력 2년 이상, 축산종사자교육 수료자, 평가 기준표 60점 이상, 이사회 최종심의를 마친 조합원으로 자격이 엄격하다. 임대기간은 5년으로 1회 연장가능하며 임대료는 2년의 거치기간을 두고 공사금액의 1년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해서 산출한다. 임대차 계약(5년) 이전 또는 이후 임차인이 거치기간의 감가상각을 포함한 장부상 가격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설명회<사진>를 실시, 내년도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알차고 내실 있는 조합경영으로 현장과 더욱 밀착된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달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어 조합원의 토의와 건의를 통해 신규 사업을 비롯해 조합경영에 반영할 사업을 수렴한 부여축협은 이날 2020년도 조합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설명을 통해 조합원에게 조합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부여축협은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을 비롯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남은 기간 동안 조합사업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알차고 내실 있는 결산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2020년도에 가축경매시장 내 시설을 보완해서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편익을 제공, 전국 최고의 가축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신축 소요자금 전액 조합서 부담 농가 월 임대방식…저리이자 정도 임대기간 5년…1회 추가연장 가능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전국 최초로 ‘디딤돌 축사사업’을 도입, 토지는 있어도 축사를 신축할 여력이 없는 한우농가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부여축협이 올해부터 시작한 디딤돌 축사사업은 조합원이 소유한 땅에 축협에서 한우축사를 새로 지어주는 사업으로 부여축협은 올해 자체 예산 40억원을 들여 디딤돌 축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조합원은 축사신축자금이 없어도 축사를 마련하고 대신 축사를 짓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소를 입식한 뒤 열심히 키워 소득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름도 직원의 공모를 거쳐 지어졌다. 디딤돌 축사사업이 디딤돌이 되어 농가들이 축산에만 전념해서 성공하라는 깊은 내용이 담겨있다. 부여축협은 지난 6월 25일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장칠성(67) 조합원 농가에서 정만교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축사 신축 임대사업 제1호 축사 기공식을 갖고 디딤돌 한우축사 신축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한 축사는 부지 1천95평, 축사 492평으로 신축에 소요되는 자금은 전액 조합이 부담하고 신축 후 월 임대료(월 할부금)를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이런 사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으면 기탄없이 건의해서 부여축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대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임·대의원 분과위원회<사진>를 열고, 한해 사업계획을 앞두고 사업부분별로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분과별로 2020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사업을 중심으로 임·대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여축협은 2019년도에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 디딤돌축사사업 도입, 가축시장 편의시설 신축 등 중요한 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부여축협은 아직 할 일이 많으므로 임·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덕 전무는 조합사업추진현황 설명에서 “안정적으로 조합을 경영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출자금증대가 시급하다”며 “평균출자에 미달한 조합원은 출자증대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구매유통·마트·지도관리·수신 등 사업별로 분과위원회를 열어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이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하나로마트를 증축 개장, 부여군 유통을 선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육성에 나섰다.부여축협은 지난 3일 박정현 부여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축협 하나로마트 증축 개장식<사진>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부여축협을 믿고 이용해준 고객과 조합원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로마트를 증축 개장하게 됐다”며 “한 차원 높은 친절 서비스와 고객중심의 마트운용으로 고객과 조합원이 다시 찾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지상 3층·지하 1층 2규모의 하나로마트는 지하1층에 창고 783㎡, 주차장 576㎡, 지상1층에 하나로마트 991㎡, 금융점포 227㎡, 음식점 23㎡, 업무시설36㎡, 지상2층에 금융213㎡, 업무시설884㎡, 지상3층에 업무시설 590㎡ 등이 갖춰져 있다.이날 개장한 하나로마트는 1년여 기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본점건물과 기존 하나로마트 및 식자재마트건물을 하나의 건물로 연결해서 업무효율성과 하나로마트 공간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아산축협장),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함께 부여지역 마을회관에 행사용 천막 등을 지원했다.충남 부여축협은 지난달 27일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구 거전초등학교에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과 임원들, 부여군의원, 마을이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부여축협은 거전리를 비롯한 인근 마을회관에서 각종 행사 때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나눔재원으로 마련한 5개의 천막을 전달했다.부여축산의 이번 나눔행사는 축산단지 인근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눔축산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만교 조합장은 “오늘은 지역주민과 축산인이 상생을 통해 같이 하는 중요한 날이다. 부여축협은 축산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부여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전달식에 이어 인근 마을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농협목우촌 삼계탕을 오찬으로 제공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조합을 비롯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조직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해 조합발전에 주인이 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부여축협은 지난달 2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6 성조직회원이 참석하는‘여성조직 간담회 및 건강강좌’<사진>를 열어 여성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켰다.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회가 분화되고 전문화되면서 협동조합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여성들의 섬세한 마음과 장점을 살려 조합발전에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 초청연사 심영민 웰빙엔라이프 대표가 나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의 한수’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현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간담회에는 여성조합원, 한마음여성회, 마트명예장장 등 60여명이 참석해서 여성조직이 중심이 되어 부여축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부여축협은 조합이 추진하는 분야별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토지 있어도 축사 신축여력 없는 농가 ‘주목’ 신축자금 조합서 부담…농가에 5년 단위 임대 내산면에 ‘1호 축사' 기공식 갖고 사업 본격화 “땅만 있으면 축협이 한우축사를 지어 임대해 줍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한우축사 신축 임대사업을 도입, 토지는 있어도 축사를 신축할 여력이 없는 한우농가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5일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장칠성 조합원 농가에서 정만교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축사 신축 임대사업 제1호 축사 기공식<사진>을 갖고 한우축사 임대사업을 본격화했다. 부여축협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한우축사 신축 임대사업은 조합원 소유의 토지에 조합이 축사를 신축해서 조합원에게 임대해주는 제도. 조합원이 자기소유의 토지에 축사를 신축하고 싶어도 자금여력 등으로 축사를 지을 수 없는 경우 조합이 해당 토지에 축사를 신축, 임대해주는 것으로 농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기공한 축사는 부지 1천95평, 축사 492평으로 신축에 소요되는 자금은 전액 조합이 부담하고 신축 후 월 임대료(월 할부금)를 조합에 내는 조건으로 조합원에 임대한다. 임대기간은 5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 축산시험연구기관 협의체로 구성된 한국축산기술협의회(회장 정병구)는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32차 한국축산기술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한국축산기술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가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는 회원 간 기술교류 및 축산기술연구기관의 역할과 기술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신용욱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축산기술 향상으로 축산연구기관들의 위상과 역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축산시험연구기관이 우리나라 축산기술을 향상시키고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 9개 축산시험연구기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9개 기관에서 주제별로 학술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축산신문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 축산업계가 비상방역에 들어간 가운데 부여군 주요 경계도로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활동을 전개<사진>하고 있다.부여축협은 공동방역 차량 5대를 이용해 방역반을 구성하고 부여군 관내를 대상으로 소독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축산농가에게 생석회와 소독약을 제공하면서 구제역 차단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와 함께 부여축협은 구제역이 현재 소강상태이지만 종식선언 시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이 한번 유입되면 축산업과 축산농가의 피해가 크므로 구제역으로부터 부여지역 축산업과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예찰활동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의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부여축협은 정만교 조합장, 손길영 상무, 조성범 과장대리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만교 조합장은 정부의 축산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손길영 상무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및 추진, 조성범 과장대리는 이력제 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각각 인정되어 장관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정만교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이 함께 이룩한 소중한 결과”라며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