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설명회<사진>를 실시, 내년도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알차고 내실 있는 조합경영으로 현장과 더욱 밀착된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달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어 조합원의 토의와 건의를 통해 신규 사업을 비롯해 조합경영에 반영할 사업을 수렴한 부여축협은 이날 2020년도 조합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설명을 통해 조합원에게 조합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부여축협은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을 비롯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남은 기간 동안 조합사업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알차고 내실 있는 결산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2020년도에 가축경매시장 내 시설을 보완해서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편익을 제공, 전국 최고의 가축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