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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조합을 비롯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조직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해 조합발전에 주인이 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6 성조직회원이 참석하는‘여성조직 간담회 및 건강강좌’<사진>를 열어 여성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켰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회가 분화되고 전문화되면서 협동조합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여성들의 섬세한 마음과 장점을 살려 조합발전에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 초청연사 심영민 웰빙엔라이프 대표가 나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의 한수’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현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간담회에는 여성조합원, 한마음여성회, 마트명예장장 등 60여명이 참석해서 여성조직이 중심이 되어 부여축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부여축협은 조합이 추진하는 분야별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