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 축산시험연구기관 협의체로 구성된 한국축산기술협의회(회장 정병구)는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32차 한국축산기술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한국축산기술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가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는 회원 간 기술교류 및 축산기술연구기관의 역할과 기술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신용욱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축산기술 향상으로 축산연구기관들의 위상과 역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축산시험연구기관이 우리나라 축산기술을 향상시키고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 9개 축산시험연구기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9개 기관에서 주제별로 학술연구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