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소농 사료비 인상차액 한시적 지원방안 ‘눈길’ 전남 환경친화 축산의 효율적 정책 추진을 위한 ‘축산분야 주요 현안업무 협의회’<사진>가 지난 6월 21일 화순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남도 축산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한 각 부서 팀장들과 전남도 내 각 시·군 축산과장 및 팀장, 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윤순성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등 행정, 축협,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산정책과의 축산정책팀, 동물복지팀, 축산경영팀, 축산자원팀 팀장들이 직접 나서 총 14건의 협의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한우농가 도우미 지원,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등 신규 사업과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 지원, 가축 폭염 대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한시적 지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5개 지원안 중 50두 이하 사육농가 지원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예산을 최대한 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