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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전개

고령주민·농업인 집중 홍보로 효과 높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축협 관할 구역의 5일장에 맞춰 지난 6월 19일 영동지역을 시작으로 20일 옥천, 21일 보은 장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21일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후계농업인 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모든 것을 중지하GO! 빠르게 신고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벌였다.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사기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으로 구성된 지역축협의 현실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전개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주민과 농업인에 대한 집중 홍보로 그 효과를 높였다.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보이스피싱이 더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축협과 상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1년 두 차례, 2022년과 2023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로 지역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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