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지부장 신철교)가 지난달 29일 대구시 북구 서변동 1788-5번지에서 지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장원혁 경북도 축산과장, 우효열 대구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 조합원인 이억조·황화옥 부부가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8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억조·황화옥 부부는 현재 대구 동구 금강동에서 한우 150여두 사육과 대추농사 300여평을 경작하고 있으며 대구축산농협 최초로 한우개량사업을 실시해 대구지역 개량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진 양축가이다. 이들 부부가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전두수가 혈통등록우로 관리되고 있다.이억조·황화옥 부부는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양축으로 현재 1등급 출현율이 전국 최고수준인 86%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제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억조 조합원은 고급육 생산 및 브랜드 사업의 기본이 되는 개량사업 및 혈통등록우 생산에 기여한 공적을 이번에 평가받았다. 이억조·황화옥 부부에게는 부상으로 컴퓨터 1대와 중국 농업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6일 조합 육가공공장에서 팔공상강한우 84명의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회원농가 시상식 및 2007년 하반기 팔공상강한우 회원농가 교육을 실시했다.대구축산농협은 이날 종합부문에서 혈통등록, 등급출현율, 출하시기, 사양관리가 가장 우수한 윤재양 농가에게 최우수상을, 손우권 농가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또 고품질부문에서 상반기 1B이상 등급출현율이 100%인 최보현 농가가 최우수상을 ,87.5%인 구교철 농가가 우수상에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고품질 최우수상 최보현씨·우수상 구교철씨팔공상강한우단지원 이부충 단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급육 생산은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불가능하며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축협의 사양관리가 이루어지고 한우사육농가들의 애착심이 있을 때 질 좋은 고품질의 축산물이 생산된다”며 “단지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자”고 당부했다.우효열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 축산업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팔공상강한우 회원농가의 한우사육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조합의 한우브랜드 사업을 믿고 수입개방에 능
【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7일 국토 대장정 중인 전국 농업대학생 50여명에게 팔공상강한우 고급육 20kg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농업대학생들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 대장정을 하면서 대구 농업인회관을 경유했다. 사진은 전영한 지회장(왼쪽 두 번째)과 이성희 대구시지부장(왼쪽 첫 번째)이 대학생 대표에게 한우 고급육을 전달하고 있는 장면.
【대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4일 한우개량단지회원을 대상으로 우량송아지 생산과 고급육 생산기반을 목적으로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장 백봉현)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참가농가들은 고급육 생산에서부터 분만우사, 시험우사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고, 특별히 관리 사육되고 있는 종모우의 관리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우효열조합장은 “선진화된 사양기술과 환경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서 FTA타결이후 수입쇠고기와의 대결구도에서 고급육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이 지난 1일 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대구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조합 전·현직 임직원, 대의원, 작목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중산 경영조정실장으로 부터 ‘대구축협 50년사’ 발간 경과와 조합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고 50주년 생일을 축하했다.도시형 조합으로 판매 유통사업 활발히 전개 사료공장 등 HACCP 획득…2년 연속 우수조합 우효열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50년 동안 축산인,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온 대구축협은 경제와 신용사업의 고른 발전을 바탕으로 전국의 협동조합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특히 6월28일에는 농협 최고의 상인 2007년 총화상을 수상해 명실 공히 대표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대구축협은 지난 1957년 7월1일 양계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내당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대구지구축산동업조합’으로 출발한 이래 현재는 협동조합의 모범적인 표준모델로 정착해 축산업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도시형조합
【경북】 대구경북지역 한우협회와 양돈협회 회원 등 농·축산인들은 지난달 29일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한미FTA 전면무효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노동재해보험법 제정 등 농·축산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있는 정책을 도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달 26일 대구시 북구 동호동 농업인회관에서 도내축협조합장들과 지역농축산기관단체장 그리고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도지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전영한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도지회는 4천5백여명의 회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으뜸가는 도지회”라며 “이번 사무실 개소는 앞으로 지부와 회원관리의 조직화를 통해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 한우농가들이 수입생우투쟁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입법화 등의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단결과 화합이 지속된다면 오늘의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열린 이사회에서는 그동안의 한미FTA관련 사항들을 보고하고, 한미FTA무효 및 미국산쇠고기 관련 지역활동 강화와 유통감시 활동 활성화 방안, 한우농가 교육 추진 건 등을 논의했다.
【경북】 경북도와 대구시가 도농상생을 위해 지난 1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특산물전시회에는 경북·대구지역 축협과 축산단체들이 참가해 고품질 축산물을 선보였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FTA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설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협력사업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33개 자치단체장과 33개 생산자·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해 도농상생 선언식을 갖고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팔공상강한우’와 ‘팔공웰포크’ 홍보를 위해 도전골든벨 OX퀴즈와 매일 3회의 시식회, 이력추적시스템 시연행사를 펼쳤다.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은 젖소우유짜기 체험코너를 운영했으며,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참품한우’ 시식코너를 운영했다.
전국의 9개 특별시와 광역시에 소재한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29일 대구축협 회의실에서 ‘전국 특별시·광역시 축협운영협의회’를 창립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조합장들은 회칙을 제정하고, 정부의 각종지원에서 소외받고 있는 도시지역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정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새로운 축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협의 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들은 초대 협의회장에 안명수 조합장(광주축협)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우효열 조합장(대구축협)을, 총무에 김헌구 조합장(대전축협)을 각각 선출했다.
【경북】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여정수·영남대 교수)은 지난 16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클러스터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여정수 단장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한우사육농가는 생산이력제를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품질차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전체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를 실시해야 한다”며 “유통감시 일원화와 규제강화로 수입쇠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감시요원이 되자”고 강조했다.한편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3월 사업단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경북한우클러스터’라는 법인으로 전환하고 전영한 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사 10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참품한우’ 유통주체를 (주)참품한우코리아로 확정했으며, 오는 27일 삼성홈플러스와 백화점, 학교급식, 직영식당 등을 통해 첫 출하한다.
【대구】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전영한)는 지난 11일 경북농민회관에서 한우협회 남호경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이태암농정국장, 장원혁축산경영과장, 고시무문경축협장,최수태경산축협장, 정성균구미칠곡축협장, 박수영예천축협장 등 경북도내 한우협회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등 축산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구경북한우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타결로 우리 한우사육농가들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축산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우농가들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밝혔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한미FTA타결 이후의 경과보고를 설명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자신하며 축산지도자들과 한우농가들에게 힘을 모아 이 난국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송아지 생산안정제 기준금액을 현실화 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미국산 쇠고기의 물량공세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음식점원산지표시제 확대실시, 유통감시의 일원화로 강력한 단속과 철저한 규제의 필요성 등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