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22.3℃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5.3℃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5.7℃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13.6℃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원산지 표시 위반 258개 업소 형사입건

경북품관원, 상반기 점검결과…수입돈육 국내산 둔갑 ‘최다’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장영국)은 올 상반기 농식품 제조·판매업체 1만1천여개소와 음식점 1만1천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444개소의 농식품 1천21톤을 적발, 위반물량이 대형인 1개소는 구속하고 258개소는 형사입건했는가 하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5개소에 대해서는 8천8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북 품관원에 따르면 위반 내용중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업소가 6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고기의 거짓표시 판매가 특히 많은 이유는 FMD 매몰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로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 오르자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