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월 31일 경북 칠곡 세븐밸리CC에서 제2회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합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42팀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조합원 한마당 체육행사 일환으로 조합원 및 축산 관련 단체 등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이날 조합원, 축산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각계 인사의 시타로 시작해 42팀의 경기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아무런 사고 없이 치러졌다. 특히 골프 이벤트의 꽃인 저녁 만찬에서는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맞게 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기쁘다”며 “조합원 상호 화합과 친목을 더욱 깊게 했기를 바라며, 필드에서 좋은 샷과 함께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 버리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장성대)가 지난 10월 29일 경북도청에서 민·관·학·연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사진>을 개최하며 경북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한우 농가의 미래를 향한 체계적 발전과 공공·민간 간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형 한우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협약에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경상북도 축산정책과, 경북대학교 미래동물자원연구원,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농가 밀착형 연구과제 발굴과 실질적 해결책 제시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경북 한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장성대 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연계를 넘어 경북 한우산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구축된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최대의 시너지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사진>를 본·지점에서 진행해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쌀 100kg으로 백설기 떡을 만들어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한 쌀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2024 경상북도 도농상생 한우소비촉진행사’<사진>가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대구광역시와 농협 경북지역본부 후원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열렸다. ‘한우가 있어 좋은 날! 평범한 날을 더 특별하게!’란 주제로 한우협회와 경산축협, 경주축협, 대구축협, 안동봉화축협, 예천축협 등이 참여했으며, 이동특장차가 동원돼 최소 30~50%까지 반값 세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불고기의 경우 1+1행사를 실시해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할인판매, 시식행사 외 매직·버블·벌룬쇼, 한우 떡갈비 만들기 체험, 한우 포토스팟, 추억의 오락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장성대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수급안정을 위한 행사로서 소값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의 가계부담도 덜어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이 지난 7월 30일 대구경북양돈농협 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오른쪽 세번째>했다. 국가보훈부는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표창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평소 투철한 호국정신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고(故) 백선엽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 및 인도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각종 기념행사의 주관과 함께 국내외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연대를 펼쳐왔다. 이상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원 시대’를 향한 전략 수립 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각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전체가 참여해 인터뷰, 설문조사, 워크숍 진행의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먼저 ‘가치관 수립’을 위한 팀빌딩 및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선정한 후 토의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 간의 소통은 물론이고 유대감을 증진 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상호 포용과 존중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함께 공유한 핵심가치를 잘 이행해 임직원들이 대구경북양돈농협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다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이번 대출금 달성탑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 속에서 안전대출 추진 등 값진 사업성과를 이루어낸 의미 깊은 상이라 할 수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대구경북양돈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금융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 축산농협 상임이사 협의회(회장 김무호·대구축협)가 지난 6월 27일 대구축협 축산물 프라자 침산점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무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물 시세 하락과 연체증권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 축협의 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우리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축협 상호 간 정보 교류 및 업무 협력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일부 축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소 위탁사업과 관련, 농가들의 사료 구매 자금 등 부실대출에 대한 염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차기 협의회부터는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이나 회원지원부 책임자가 참석하도록 해, 상임이사 협의회가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상임이사 협의회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상임이사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8천200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물품을 공급했다. 경북 양돈농가에서의 ASF는 지난 1월 15일 경북 영덕에서 첫 발생한 이후, 6월 15일 경북 영천에서 재발생했다. ASF 차단을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열,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시·군이나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야 한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매년 조합원들의 실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돈 및 폐사체 부검, 질병 모니터링, 환기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조합원 및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ASF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우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축산농가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곡물 가격 상승으로 사육 비용은 증가한 반면, 소비 위축으로 인해 축산물 가격은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축산농가의 수익성은 크게 악화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축산물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이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도축, 가공, 운송 등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및 물류비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침체된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우 소비 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대구축협이 직영하는 축산물프라자와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고품질의 한우를 시중 가격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한우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등심의 경우, 1+등급 100g 기준 6천20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1만500원 대비 41%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불고기(설도)는 1+등급 100g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본점을 비롯한 대천, 효성, 상인, 중동, 삼성창조캠퍼스지점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본·지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제로 가두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와 교묘해져가는 사기 수법을 예방하기 위해 3GO 대응법(의심하GO, 전화끊GO, 확인하GO)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안부 인사나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는 악성문자,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 지인 사칭 부고장 스미싱 등 누구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예를 안내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해, 보이스피싱의 유형별로 제작된 전단지를 배포하고 관련된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누구에게나 예외일 수 없는 이러한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이 지난 5일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북농협 최고 권위의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2015년 제10대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으로 무투표 당선됐으며,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2019년과 2023년에도 무투표로 당선됐다.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상호금융, 경제사업, 농업인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조합장 취임 시 2천억원 수준이던 상호금융예수금이 현재 4천700억원, 대출금은 1천600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탄탄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한돈 자체 브랜드인 ‘올드림한돈’을 개발했으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위한 ‘미삼페스티벌(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을 개최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한돈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원들의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총 3회 kg당 65원을 인하한데 이어 올해에도 2회에 걸쳐 48원을 인하해 양돈농가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조합원 출자배당금은 최대한 수익을 환원하기 위해서 법정 최대 가산비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