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장성대)는 지난 2월 20일 경북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민경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장성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한우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을 강화하고, 시군지부장 연석회의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추진 목표와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 경영 안정 도모와 성과 기반의 대구경북도지회 육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북한우 지원조례의 전면 개정, 경북한우 거버넌스 체계 확립,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회 조직력 강화를 목표로 세웠다.
또한, 도지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력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시군지부장 순회 연석회의, 한우 정책 세미나 개최, 도농 상생 소비 촉진 행사, 한우 경진대회, 한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 달성군, 군위군 지부의 한우농가들이 한우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조하여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 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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