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축산회장 간담회를 열어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축산회를 표창하고 축산회를 중심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 조합원 소득향상과 조합 발전에 매진키로 결의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회장 간담회 및 우수축산회 표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합사업 홍보 및 정보 교류는 물론 조합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축산회 시상을 통한 조합 주인의식 확립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별·축종별로 운영되는 축산회의 축산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조합사업 전이용 실적과 활동이 우수한 우수 축산회의 시상에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경제사업과 장군마트를 비롯해 조합사업이용 실적과 활동 등을 종합해서 평가한 결과 1위 축사모 축산회, 2위 노성 축산회, 3위 성광 축산회, 장려상 연무 축산회·성동 계우축산회·논산 축산회가 각각 선정돼 상품으로 논산계룡축협 경제사업 자유이용권이 전달됐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논산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조합설립이념을 설천하고 나눔축산운동 확산에 나섰다.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달 말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여성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성금 450만원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신명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 임원 22명은 3개 조로 나눠 9곳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50만원씩 총 450만원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성금을 유용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 216명이 활동하고 있는 논산축협 여성회는 매년 동지팥죽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며 나눔축산운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논산축협 여성회 임원들은 올해에도 월례회를 개최해서 동지팥죽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의결한 후 관내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성금을 받은 복지시설은 쌘뽈요양원·논산정신요양원·성지드림빌·한울빌리지·사랑우리의 집·죽림정사·작은자의 집·효성요양원·한국장애인부모회 논산지부 이다.
곡류·전분류는 일체섭취 안 해 체중·당 수치 컨트롤에 큰 도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가리지 않아요. 돼지고기는 앞다리와 뒷다리를 주로 먹고 있어요. 그 대신 야채와 김치 등 고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고 곡류와 전분류의 섭취는 안하고 있습니다.” 고단백질과 고섬유소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덕섭(농학박사·60) 퓨전바이오(주) 회장. 박 회장이 고단백질 고섬유소 식단을 시작한 때는 2014년 9월. 살이 너무 쪄서 양복이 안 맞고, 단추도 못 채우고, 똑바로 앉아 있지도 못했다. 이대로 가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끝에 기존식단을 바꾸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마침 박 회장은 일본 외과의사가 쓴 ‘탄수화물이 인류를 멸망시킨다’는 저서를 보고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고단백질 고섬유소 식단으로 바꾸고 나서 체중10kg, 허리둘레 12cm 감소는 물론 알콜성 간기능 개선과 감마GTP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술을 먹고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릴 일도 없고 아침에 숙취도 사라졌다. 육류 생선 두부 유제품 콩과식품 등을 안 가리고 섭취한다. 아침에는 계란 2∼3개, 우유 한잔과 야채 및 사과 한 개, 생선 한 토막과 두부반모 등 취향에 따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용민)가 2018년 딸기축제기간동안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열어 딸기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지난 4일 부터 8일까지 논산하상 둔치공원에서 열린 2018년 딸기축제기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대적인 논산한우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관광객들은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1인당 3천원의 상차림비만 내고 즉석에서 구워 먹으며 논산한우의 참맛을 만끽하는 호사를 즐겼다. 이와 동시에 논산축협은 이동차량을 준비하고 kg당 한우등심 5만6천원, 채끝 6만5천원, 안심 7만5천원, 국거리와 불고기 2만5천원 등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논산축협은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1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용민 지부장은“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논산한우의 참맛을 제공하기위해 한우체험 행사와 할인판매행사를 갖게 됐다”며 “딸기축제장이 한우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장으로 관광객들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용민)는 지난달 27일 논산시 NS웨딩홀에서 임영봉 논산축협장, 김경주 논산시축산자원과장, 최명식 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올해 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올해 사업방향을 확정한 후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로 전국 최고의 지부로 만들기로 결의했다. 김용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딸기축제장·육군훈련소·양촌곶감축제장에서 무료시식회와 판촉행사를 실시해서 논산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촉진 성과를 거뒀다”며“올해에도 논산시 한우인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봉 논산축협 조합장은 축사에서 “한우산업을 비롯한 우리 축산업이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기 위해선 무허가축사 적법화라는 현안을 반드시 넘어야한다”며 “한우인의 화합을 다지고 한우산업을 농촌의 희망으로 만들어 후대에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논산시 축산자원과 전종훈 주무관·김경희 주무관과 논산축협 김태성 주임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정관을 개정해서 지부장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우량한우 선발 및 가축시장 경매 시 필수적인 한우외모심사 기술교육을 실시, 직원들의 한우외모심사를 통한 우량한우 선발기술을 높였다. 논산축협은 지난달 20일 무지개농장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역본부의 기술지원을 받아 한우외모심사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우량 한우 및 하자축을 골라내는 역량을 키웠다. 이날 논산축협 조합원이며 논산축협 위탁농장인 무지개농장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논산축협 지도부서 직원 11명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직원 6명이 참석했다. 가축시장 출장우를 대상으로 하자축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한우외모심사교육에서 논산축협 직원들은 이길환 본부장의 기술지도로 외모심사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비롯한 이론교육과 하자축 조기 선별 기술을 습득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가졌다. 논산축협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구랍 21일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여성회 주최로 동지팥죽나눔행사<사진>를 열어 불우한 이웃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나섰다. 이번에도 축산인과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400여명이 동지팥죽행사에 동참해서 3천277만5천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논산축협 여성회(회장 신명숙)는 매년 년말이 되면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동지팥죽행사 준비로 한 달 전부터 분주하다. 팥죽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여성회를 통해 논산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데 여성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택중 대표, “매뉴얼 입각 충실한 사양관리가 기본” 송아지는 경매 통해 구입…안산연합사료와 파트너 개량된 우량송아지와 단계별 사양관리는 고급육 생산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입증해 보여주는 한우농장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논산시 광석면 은혜농장(대표 김택중·사진). 은혜농장은 고급육 사양관리의 매뉴얼대로 소를 키워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는 앞서가는 한우농가로 꼽힌다. 고급육 생산의 기반이 되는 송아지를 가축시장 송아지경매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구입하고 있다. 김택중 은혜농장 대표는 “관내 논산축협 가축경매시장, 세종공주축협 가축시장, 부여축협 가축시장을 비롯해 전국 가축시장에서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경매로 구입해서 키우고 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0%대에 이르는데 이런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이유는 경매로 사온 우수한 송아지를 기본으로 사료·환경·수질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원축협 안산연합사료 ‘일품 이코노시리즈’를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육성비육 비육전기·비육후기 등 출하시까지 급여하고 있다. 은혜농장에서 비육을 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는 철저한 수질관리이다. 김 대표는 “처음 한우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 여성회가 유적지 견학행사를 실시,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조합발전에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축협 여성회(회장 신명숙) 회원 150명은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화성행궁으로 견학을 실시<사진>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화성행궁일대를 견학하며 찬란한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루를 즐겁게 지냈다. 또한 선진지 견학에 이어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최신식 시설로 신축 개장한 계룡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했다. 한편,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들은 매년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서 이웃을 돕고 있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는 지난달 22일 논산시 연무읍에서 논산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번 사업에서 논산시 소외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최신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해 줬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근 NH농협 논산시지부장, 윤여흥 연무농협 조합장, 논산시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권용근 농협 논산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하 논산축협)이 나눔축산운동 실천의 하나로 관내 아동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논산축협은 지난달 18일 논산시 내동 본점 앞에서 임영봉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쌀 3천kg을 논산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전달<사진>했다. 논산축협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경제 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사회적 기업으로서 조합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논산축협이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난 8월 30일에 열린 ‘논산계룡축협 창립 6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사회단체에 기부한다는 조합의 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조합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한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은 이런 조합의 취지에 부응해서 상당량의 쌀 화환을 보내주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예스민논산시한우협회(회장 김용민)는 지난달 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전낙운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우개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선호 박사와 매일가축수정소 이충복 소장이 강사로 나와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및 번식효율 증진방안’, ‘논산시 한우개량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각각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 최선호 박사는 1년 1산을 위한 사양관리 포인트로 ‘양질의 조사료 급여·분만전후 사료 적정 급여’ 등을, 이충복 소장은 번식성적이 우수한 농가가 되기 위해 ‘조사료위주의 사양관리, 과비방지와 비타민 A·D·E 추가 급여’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