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한우농가의 효율적인 수태율 향상을 통해 번식성적을 끌어올리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3개월 일정으로 한우농가 자가 인공수정교육에 들어갔다.논산축협은 정희대 동물병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축산컨설팅사업단에서 1차로 지난달 13일 3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조합 회의실에서 자가인공수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초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논산축협은 공태일수 110일 이내, 첫 교배시 수태율 70% 이상, 분만간격 385일, 번식률 90%이상, 분만 육성률 90% 이상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교육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첫번째 교육에서 농가들은 생식기구조와 번식에 관계하는 호르몬의 이해에서부터 번식률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사양관리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논산축협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농가 혼자 인공수정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줄 계획이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 무료시식회에 장사진논산계룡축협, 한우·돼지고기 할인행사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문교학)는 2011년 예스민 논산딸기축제가 열린 논산둔치공원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및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임원들은 행사장을 가득 매운 관람객에게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한우자조금 380만원을 포함해 논산시지부 자체예산 1천750만원을 들여 열린 무료시식회는 100m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도 딸기축제장에서 한우등심과 장군포크 목심 등을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해 7천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논산지역 살포 면적 올해 4천ha로 확대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논산지역 최대 쌀 생산지역 중 하나인 채운면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맺고 액비살포시연회를 가졌다. 발효 액비를 이용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윈-윈과 소득안정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논산계룡축협과 채운면은 지난달 22일 채운면사무소에서 쌀 생산농가를 비롯한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신용대 채운면장과 이환길 논산계룡축협 상임이사는 자연순환농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퇴·액비를 이용한 쌀 생산에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계룡축협은 양질의 액비를 공급하고 채운면은 액비를 살포한 500ha의 농경지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게 된다.이환길 상임이사는 이날 “논산계룡축협이 축적한 노하우로 생산한 퇴·액비를 채운면 경종농가에 공급해서 고품질의 쌀을 생산, 논산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자”고 강조했다.신용대 면장도 “우리 농업의 화두는 자연순환농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운면에 자연순환농업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김완주 차장은 논산계룡축협의 자연순환농업 추진사업 설명에서 미생물을 이용해서 생산하는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자연순환농업에 참여하는 전국 농·축협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액비농산물 생산사업 설명회’를 갖고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사업의 올해 중점추진방향을 설명한 후 논산계룡축협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퇴·액비 생산현장을 견학했다.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발효 퇴·액비 생산 기술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김완주 차장은 이날 자연순환농업 추진사례 설명을 통해 논산계룡축협은 ’93년부터 가축분뇨 퇴·액비 자원화사업을 시작해 연간 2천ha에 액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살포면적을 4천ha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장은 살포 후 반응이 높아 400여명의 경종농가가 액비 살포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노지 중심으로 살포하고 있지만 논산계룡축협은 처음부터 시설원예(하우스)에 살포하면서도 민원 발생이 한건도 없을 정도로 퇴·액비의 품질이 우수하고 악취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는 골프장에도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올해 50억원을 투입해 농·축협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축협에서 생산한 액비를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대의원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차단방역으로 축산업을 지켜준 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전체 사업에서 고른 신장을 보여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3.8%가 증가한 20억7천500만원을 달성했다.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0.2% 늘어난 5천977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사업이 3천543억원, 경제사업 2천294억원, 공제사업 54억원, 출자금 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14.4%, 12.5%, 26.5% 순증했다. 대의원회에서는 출자배당금 6억3천4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5억7천만원 등 총 12억4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또 안재홍 조합원을 비롯해 부문별 우수조합원과 박승명 지도과장을 비롯한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올해부터는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축산컨설팅사업단을 구성하고 HACCP인증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
컨설팅 사업단 운영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 컨설팅 사업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으로 축종별 컨설팅 및 친환경축산 인증을 추진, 축산농가의 경쟁력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에 나섰다.논산축협은 HACCP인증과 친환경축산을 확산하기 지난 1월 컨설팅사업단을 설치하고 단장에는 동물병원장을 겸하고 있는 정희대 상무를 발령했다. 컨설팅사업단의 주요업무는 HAACCP인증과 친환경축산인증 및 축종별 사양관리 컨설팅이다. HACCP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 2명이 컨설팅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컨설팅 사업단은 구제역으로 잠시 유보된 HACCP인증을 추진하고 봄에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신규로 신청 받아 HACCP와 친환경축산물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물병원에 있는 직원 4명도 컨설팅을 지원하고 추가로 동물병원에 컨설팅요원을 충원하게 된다. 이미 지난해 산란계를 하는 박명서 대의원이 농장HACCP인증을 받아 조합원들의 HACCP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규로 한우3농가 양계4농가를 비롯해 전축종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논산축협은 전축종에 걸쳐 HACCP인증을 원하는 농가 모두를 대상으로 HACCP와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문교학)는 광석면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구제역 차단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 회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논산시 광석면 득윤리 입구에 방역초소를 마련하고 회원들이 24시간 교대로 외부에서 들어 오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우협회 논산지부가 방역초소를 설치한 지역은 논산에서도 소, 돼지, 젖소 등 가축사육이 많은 지역으로 구제역으로부터 지역 축산을 지킨다는 각오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은진면사무소 통해 격려금 전달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은 지난달 25일 논산시 은진면사무소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사회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시하 면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은진면 관내에는 은진면사무소를 비롯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5개 사회단체 회원 151명이 구제역 통제초소 인력지원을 비롯해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임영봉 조합장은 “그동안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단체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을 지원해준 것에 대해 지역 축산인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유입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비상상황체계를 유지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등 지역축산업 기반을 지키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바로 구제역 방역비상체계에 돌입한 논산계룡축협은 소독약품 공급과 차단방역에 나서 구제역으로부터 양축농가를 보호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생석회 189톤(20kg짜리 9천450개), 휴대용 개인 소독약품 1천200개를 긴급 공급한 후 계속해서 스프레이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방역차량 두 대를 이용해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은 육군 논산훈련소 입구의 방역초소를 전담해서 매일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논산시와 인접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인근에 축산관련차량 이동통제소를 운영하고 진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상월면 대명리에 사료하치장을 설치하고 위험지역 내에서 사료차량과 벌크차량을 자체 운영, 외부에서 사료차량이 가져오는 모든 사료를 위험지역 내로 배달해 주면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성동지역 젖소농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온 것을 계기로 긴장을 풀지 않고 전 직원
축협경제사업 ‘성공모범사례’…조합원 안정 판로 마련자체가공 ‘장군포크’ 소비자 인기 힘입어 홈쇼핑 등 진출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식육유통센터는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서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경제사업장이다. 특히 도축에서 가공 및 유통까지 일괄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중부권 최대 규모의 축산물 종합처리장으로 정착, 국내 식육유통산업을 선도하는 모델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지난 1991년 준공되어 도축 업무에 들어간 식육유통센터는 일부에서 축협이 육가공사업에 진출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유기질비료공장과 함께 논산계룡축협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발전했다.식육유통센터의 운영방침은 안정적인 원료돈을 확보하고 질 좋은 고기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데 있다. 식육유통센터의 업무비율은 임도축 30%, 지육판매 70%인데 연간 7만두를 자체 가공해서 ‘장군포크’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군납도 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의 장점은 안정적인 원료돈 확보를 통한 고품질육의 가공 판매에 있다. 조합원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원료 돈을 조달해, 도축 가공과정을 거쳐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 ‘장군포크’로 만들어 소
논산계룡축협, 산란계농장 1차로 HACCP 인증내년 자체사업으로 축종별 컨설팅 활성화 추진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의 컨설팅을 받은 조합원 농장이 HACCP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논산계룡축협에 따르면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HACCP컨설팅팀의 컨설팅을 받은 서영농장(대표 박명서, 광석면 율리)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에서 지난달 15일 HACCP인증을 받았다.논산계룡축협은 조합 자체사업으로 HACCP교육과정을 거친 직원들로 HACCP컨설팅팀을 구성하고 조합원 농장의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양돈, 양계, 한우를 비롯해 축종별로 HACCP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제일 먼저 2만5천수의 산란계를 키우는 서영농장이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을 하고 있는 서영농장은 논산계룡축협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아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친환경 축산물 인증까지 신청했다.서영농장은 두차례에 걸친 현장심사를 통해 농장 매뉴얼과 기록관리 등을 지도받고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입추, 집란, 노계출하에 이르기까지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서영농장은 계란에 생산일자를 기록하는 마킹기를 비롯해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영봉·논산계룡축협장)는 지난달 22일 논산계룡축협에서 신충식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월례회의를 열고 축산물 공동판매 확대를 비롯한 당면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연말을 앞두고 사업 건전결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 공동판매사업과 계통사료 전이용률 확대 등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 추진해서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합별로 컨설팅 대상 20농가를 선정하고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축협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