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의 대표브랜드인 보물섬남해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보물섬남해한우 혈통번식우단지가 3년여의 노력 끝에 그 결실을 보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2007년 남해군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유전 형질 우량우의 생산, 관리를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 전진 기지화 및 우량 혈통 번식우의 체계적 관리로 고급육 브랜드 기반 구축을 위해 개소된 혈통번식우단지를 조성, 지난 5월까지 우량송아지 약 140여두를 생산, 지난달 23일 번식우단지 현장에서 3∼4두 일괄 집단 경매에 의한 최고가 즉시 낙찰방식으로 우량 수송아지를 관내 축산농가에게 분양했다.지난해 12월 1차 분양에 이어 이번에 분양된 수송아지는 총 21두로서 대부분 고등 등록우에서 생산되었으며 남해축협 책임 하에 조기 거세를 완료하고 송아지 때부터 장기 비육을 위한 거세 고급육 생산을 염두에 둔 사양관리를 받아 왔다.현재 명품한우에 대한 혈통관리 체계는 대부분 수소를 위주로 정리돼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남해군은 수소만으로는 최고급 한우의 생산율을 높이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유전형질이 좋은 암송아지에 대한 혈통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량 혈통 등록우 이상의 번식우를 선별, 육종가를 측정해 암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의 모든 역량과 힘을 다 바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해축협 12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유영실 조합장은 이같이 취임일성을 밝히고 지역 축산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경쟁력 있는 축협 건설이 곧 우리의 힘을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한 유 조합장은 내실있는 변화속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유 조합장은 보물섬남해한우 5만두 사육을 목표로 브랜드 기반을 확대할 뿐 아니라 우시장을 중심으로 한우프라자, 하나로마트, 사료창고, 사료공장, 본소사무실에 함께 운집한 축협타운을 건설해 조합원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해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이울러 창선면과 삼동면을 새로운 보물섬한우 특구 또는 단지지정을 추진해 남해지역을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하며 소득 높은 농촌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리, 콩, 고구마, 시금치, 마늘, 유자 등 부산물을 원료로 한 명품사료공장을 건설해 차별화된 사료공급으로 보물섬 남해한우를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둔다는 복안이다.이어 “양축가 및 조합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피부로 느끼는 만족감
【경남】 남해축협은 지난 9일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하정호 조합장 이임식과 제12대 유영실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하태정 부산·경남·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장과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박성면 농협남해군지부장과 관내 농협장 등이 참석해 하정호 조합장의 지난 노고와 신임 유영실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하정호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 조합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묵묵히 따라준 직원과 조합원들의 믿음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젠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임 유영실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이 맡겨준 무거운 책무에 대해 모든 역량과 힘을 다 바쳐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고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양축조합원을 위한 남해축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또 “경쟁력 있는 축협건설과 양축조합원들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사업 등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공약사항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실천해 전국최고의 축협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경남】 남해축협 조합장에 유영실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실시된 남해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유영실 후보는 조합원 1천862명 중 1천300명이 참여해 69.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710표를 획득해 588표를 얻은 하정호 후보를 제치고 남해축협 제12대 조합장에 당선됐다.유영실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행정과 축산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는 물론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지난 선거기간 동안의 경쟁은 잊고 모두가 화합으로 조합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남해종합고등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유영실 당선자는 남해군 행정과장과 기획감사실장, 남해축협 사외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고현면 발전협의회장과 경남도청 도정 배심원 등을 맡고 있다. 유영실 당선자는 당선증을 받는 순간부터 그동안 공석 중이던 남해축협 조합장직 수행에 들어갔다.
【경남】 남해축협은 지난달 18일 이동면 다정리에 위치한 한우혈통 번식우단지에서 2010년 새봄맞이 축산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장체험은 한우혈통 번식우단지에서 사육 중인 우량한우의 사육기술을 배우고 혈통 번식우사업의 기본취지와 보물섬남해한우의 브랜드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남해축협은 밝혔다.이날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축산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고재삼 관리과장은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물섬남해한우 브랜드 사업 전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경남】 보물섬남해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재호) 소속 11개 농장이 지난달 18일 친환경인증사업단으로부터 친환경축산물(무항생제) 인증을 받아 남해 명품한우 브랜드의 입지를 구축했다.이번 인증은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총 1500만원의 용역비로 군에서 추진한 것으로 ‘보물섬남해한우’ 사육 농가 중 사육단계 HACCP 지정을 받고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못받은 11개 농장에 대해 이뤄졌다. 지난 12월부터 집합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보다 더 안전한 고급육 생산에 대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으로 선정 농가 전원이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이날 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 고재호 대표이사는 보물섬남해한우 생산 농가 모두는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계기로 항상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친환경 고급육 생산에 진력해 소비자들께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물섬남해한우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군 관계자는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계기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제’에 신청 자격을 갖춘 농가가 15호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물섬남해한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육단계 HACCP 지정 및 친환경 축산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사진)은 지난 5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하정호 조합장은 “올해도 사업기반확충 및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내실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의원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남해축협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30%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사료구매사업은 4천600톤의 물량 증대를 이뤘으며, 지난해 9월에 문을 연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는 4개월 동안 5억1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조합의 새로운 핵심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예수금은 전년대비 20% 성장을 이뤄냈다. 남해축협은 이런한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3억300만원 당기순이익 달성, 설립이래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1억700만원, 이용고 배당 5천만원으로 총 1억5천800여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경남】 ‘보물섬남해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들이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획득했다.보물섬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재호) 회원 중 15개 농장 대표들은 지난 15일 보물섬남해한우타운에서 HACCP기준원으로부터 사육단계 HACCP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유관기관과 축산관련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HACCP 인증은 남해군이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총 4천여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보물섬 남해한우’ 사육농가에 대한 전면조사를 실시해 15개 농장을 선별, 지난 5월부터 집합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준비한 결과 15개 농장 모두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현재까지 경남지역 한우 사육단계 HACCP 인증 획득은 모두 32개 농장이 받았으며, 이날 인증으로 남해군은 47%로 경남에서 가장 많은 인증농장을 갖게 됐다.이날 고재호 대표는 “남해한우 사육농가에서 한층 개선된 차단방역 시설과 체계적인 고급육 생산관리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물섬 남해한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소속 45농가 전원이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은 지난 1일 남해읍 평리에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를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에는 정현태 남해군수, 김영조 경남도의원, 이재열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하태정 경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3월 16일 착공에 들어간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저렴한 가격에 보물섬 남해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식육판매점과 음식점이, 2층에는 회의실과 연회실이 갖춰져 있다. 남해축협 한우프라자는 ‘보물섬 남해한우’의 유통거점으로서 한우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출신의 직원을 채용해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남해한우를 맛볼 수 있게 함으로써 보물섬 남해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인근에는 남해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대형주차장이 조성돼 교통이 원활하고 군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인 남산 생활공원이 위치해 있다.이날 하정호 조합장은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개점을 통해 축산농가에는 판로 확대를, 고객들에게는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 친환경 작목반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6일 남해축협 회의실에서 ‘남해축협 친환경작목반’에 대한 친환경 축산물 인증서를 수여했다.‘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중 여섯 농가와 남해축협으로 구성된 ‘친환경 작목반’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의 노력 끝에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게 됐다. 남해축협은 이에 따라 ‘보물섬 남해한우’가 연간 1천두 이상의 친환경 한우고기로 진보돼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1천55두의 한우에 대해 이뤄졌으며 친환경농업육성법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배합사료와 음용수, 축산물 등의 시료검사 등을 거쳤으며 특히 각각의 항목에서 신청농가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 수여식에서 하정호 조합장은 “남해의 모든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확대해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농가들의 소득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하 조합장은 또 “이번 인증이 ‘보물섬 남해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검증받은 좋은
【경남】 남해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하정호·남해축협장)는 지난달 21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정현태 남해군수, 이재열 남해군의회 의장, 축산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축산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하정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남해 축산인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동시에 축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하 회장은 “승부욕보다 양보의 미덕으로, 오늘의 함성과 열정을 우리 축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승화시키자”고 당부했다.경기에 앞서 참여선수들은 남해 축산인이 한마음으로 희망의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화합을 다지고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남해군 축산팀과 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 남해축산영농조합법인, 낙우회, 한우협회 남해군지부, 수정사회, 수의사회, 각 지역 축산계, 축협 등 300여명의 축산인들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또 30만원, 20만원, 10만원권 축협이용권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으로 행운을 나눴다.
남해축협, 브랜드농가 교육종개협, 유전능력평가보고【경남】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은 지난 5일 남해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해군과 함께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현태 남해군수와 조병대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하정호 조합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서 종축개량협회는 보물섬 남해한우 유전능력 평가결과를 보고했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해 11월 남해축협과 ‘보물섬남해한우 육종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물섬남해한우 암소 및 후대축의 육종가가 밝혀졌다.특히 보물섬남해한우는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을 92.5%를 기록하고, 지육경락가격이 1kg당 1만4천900원으로 전국 평균 1만4천원 보다 90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암소 도축율이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암소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우량 암소집단 구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정용호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장은 한우선형심사의 활용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