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사진)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심사를 통과하며 인증을 갱신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으로,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이 인증은 취득 후 3년간 유효하며,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군위축협은 대구·경북 지역 농·축협 중 최초로 ISO37001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첫 취득 이후 모든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이번 갱신을 이뤘다.
박배은 조합장은 “이번 인증 갱신은 군위축협의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며, “경영 투명성 제고와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