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 마을형 축분처리장 설치…농가 지원 확대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강화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에서 7.12%(54억9천138만원) 성장한 826억6천만원, 상호금융예수금은 13.63%(650억원) 성장한 5천417억원, 대출금은 14.08%(673억3천300만원) 성장한 4천967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68억원, 보험료는 37억1천만원, 출자금은 4.49%(3억5천만원) 늘어난 81억4천800만원으로 확정했다. 강화축협은 2023년 새해 조합원들의 축분처리 확대를 위해 마을형 축분처리장을 설치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정수 조합장은 “2023년 세계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사업계획 목표달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혼신을 다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독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8일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 이하 강화축협)을 방문해 조합장실에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농촌 축협 간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남양주축협에서 강화축협에 현금 1천만원의 상생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정수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남양주축협에서 섬으로만 구성된 강화축협에 관심을 갖고 상생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 이번 상생자금 전달을 계기로 양 조합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시조합과 농촌조합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한마음 전달식을 계기로 양 조합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협동조합 이론에 따라 서로 화합하고 협동을 바탕으로 부족한 것은 서로 돕고 어려움은 나누면서 우위를 다져나가며 상호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사업 활성화 관건은 전이용” 강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최근 제주도에서 2022년 여성·전이용 조합원 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2022년 여성조합원 및 전이용 조합원 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거제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조합원 26명과 전이용 조합원 29명, 조합 관계자 등 60여 명의 조합원과 조합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2022년 사업계획에 의거 실시되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위한 문화행사를 과거에 실시한 체육행사가 아닌 선진지 견학을 겸한 워크숍으로 대체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이제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여성의 참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여성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중요하다”며 “전이용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대우를 통해 전이용 조합원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창 지도·경제상무로부터 협동조합의 비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최근 강화도에서 조합발전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양주축협 전 조합장, 전 임원, 전직 축산계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양주축협은 이날 조합 현황을 보고하고 올바른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전 임원 등 원로 고문 축산인의 양주축협 소속감 고취 및 화합의 자리를 위해 조합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는 정훈 조합장이 주관했으며, 이승직 상임이사가 조합사업 현황과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양주축협은 각 지역별 원로 지도자 조합원의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조합원들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정훈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직 조합장 및 임원, 축산계장들이 조합에 관심을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해 많은 자문을 달라.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유인식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사진>가 다시 한번 더 상임이사 직을 맡게 됐다.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4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유인식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유인식 상임이사는 지난 1983년 강화축협에 입사해 1992년 12월 4급 승진 후 수원축협으로 자리를 옮겨 지도상무, 경영기획실장, 유통사업본부장, 상임이사(재선)를 역임한 바 있다.유 상임이사는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수익성, 건전성을 강화하고,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며 강화축협이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송정수 조합장은 “조합의 성패는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여기 계신 임직원과 대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7일 강화읍 대산리 1394-1에서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은 국비 8천만원, 시비 3천만원을 포함해 군비 3천만원, 농협중앙회 6천만원, 조합부담금 3억1천200만 원 등 모두 5억1천200여만 원이 투입돼 토지면적 2천427㎡에 973.06㎡의 2개동 시설로 안개분무 자동화시설과 차량소독시설을 갖췄다. 202`0년 8월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 예비사업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4일 시설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 준공으로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는 자연순환농업의 구현뿐 아니라 조합원의 안정적인 양축활동을 위한 축분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해 조합 사업 전이용을 유도하고 경제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2022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사진>를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1일 2곳에서 진행했다. 강화축협은 매년 조합사업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지난해 사업결산 내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유인식 상임이사로부터 2021년 결산보고(운영 공개), 2022년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전기창 지도경제 상무로부터 조합원을 위한 주요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식사는 제외하고 진행됐다.강화축협 2022년 경영목표는 ▲사업량 증대를 통한 손익목표 조기 달성 ▲금융시장 환경 변화 능동적 대처로 수익성, 건전성 강화 ▲순 자본비율 7.5% 이상 달성해 경영관리조합 탈피 ▲미래성장 동력 발굴 ▲경제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 사업추진 ▲정도경영·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 구축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송정수 조합장은 “지난해 강화축협은 경제사업 837억원으로 전년대비 22%가 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은 지난 10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의원 분과위원회 및 출자금 증대 결의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조합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대의원들에게 사업계획을 사전 설명을 하고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출자금 증대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무자격 조합원 정리에 따른 출자금 감소 등으로 자본이 매우 부족함에 따라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경제사업 수익성 강화를 위해 조합 경제사업 전이용에 앞장설 것과 신용사업 예수금(4.96%), 대출금(16.46%) 이용률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송정수 조합장은 “정부나 중앙회가 계속해서 무자격 조합원 정리를 요구하고 있어 무자격 조합원 정리에 따른 출자금 감소로 자본 부족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며 “과거 IMF 위기 때 우리 국민들이 금 모으기 행사를 통해 국난을 극복했듯이 강화축협 조합원 모두가 출자금 증대를 통해 자본 감소를 극복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위반사항, 개선 기간 부여…지속 관리 방침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축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방역실태, 가축분뇨 처리, 노동자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관내 등록 675 농가를 비롯해 미허가 농가까지 해당된다는 것. 1차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남은 음식물(잔반) 급여, 축사·축산차량 소독, 가축분뇨 처리, 건축·농지법 위반, 노동자 관리실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축사 운영에 관한 실태를 살펴보게 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2차 조사는 내달 30일까지 1차 조사 내용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은 조치기한(즉시~3개월)을 부여해 위반사항을 개선하도록 하고, 농가별 관리대장을 마련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치기한 내에 개선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인해 축사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산 농가가 시설기준, 방역기준, 관련법 준수사항 등을 스스로 확인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 안산 대부지점 박승혜 직원이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아 안산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사진>을 받았다.강화축협 대부지점 박승혜 직원은 지난 6월 17일 14시경 조합 이용 고객인 노 씨가 대부지점을 방문해 기존 대출금 상환을 위해 현금 3천만원을 인출을 요구함에 따라 현금 거래를 자제하고 계좌 입금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고객으로부터 “현금을 인출해 놓으면 캐피탈 직원이 찾으러 오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보이싱피싱 임을 직감해 고객에게 알린 후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경찰은 노 씨와 협동해 “현금을 인출해 기다리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범인을 인근 초등학교 앞으로 유인해 1명을 검거하고 일당을 추적 중이다.이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통해 고객의 자산 보호는 물론 강화축협의 신뢰도 향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수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며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화나 문자로 고액의 현찰을 요구할 시 반드시 신용사업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금융사기 예방 진단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2021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사진>를 진행하고 있다.강화축협은 매년 조합사업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지난해 사업결산 내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유인식 상임이사로부터 2020년 결산보고(운영 공개), 2021년 사업계획 요약 설명에 이어 전기창 지도경제 상무로부터 신규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해 식사는 제외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강화축협은 지난 3월 17일 화도면과 양도면, 18일 양사면·하점면·내가면, 19일 길상면·선원면, 22일 불은면, 23일 삼산면·교동면에서 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5일은 강화읍과 송해면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도서지역(옹진지역)은 2일 대부·영흥, 6일 영종·용유·장봉·신시도 지역, 7일 자월면, 8일 백령·대청지역에서 실시되며 덕적 및 연평지역은 추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지난 3월 17일 실시된 화도, 양동면 지역조합원 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일 1천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계통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사진> 방식의 추첨을 통해 출하 농가를 확정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강화축협은 매월 계통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조합 한우브랜드인 ‘강화섬약쑥한우’를 부천공판장에 출하해 왔다.1월은 설 명절을 앞둬 출하경쟁이 더욱 치열한 가운데 강화축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2월 24일 가축시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한 1월 출하 물량 추첨을 진행했다.이날 강화축협은 1월 출하할 농가 36농가를 선정해 268두를 부천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송정수 조합장은 “강화섬약쑥한우는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우브랜드며 높은 경매 가격으로 농가들마다 매월 부천공판장에 출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강화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울타리 역할 수행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