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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옹진축협 대부지점 직원, 고객 금융사기 피해 막고 표창장 받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 안산 대부지점 박승혜 직원이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아 안산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사진>을 받았다.
강화축협 대부지점 박승혜 직원은 지난 6월 17일 14시경 조합 이용 고객인 노 씨가 대부지점을 방문해 기존 대출금 상환을 위해 현금 3천만원을 인출을 요구함에 따라 현금 거래를 자제하고 계좌 입금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고객으로부터 “현금을 인출해 놓으면 캐피탈 직원이 찾으러 오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보이싱피싱 임을 직감해 고객에게 알린 후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경찰은 노 씨와 협동해 “현금을 인출해 기다리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범인을 인근 초등학교 앞으로 유인해 1명을 검거하고 일당을 추적 중이다.
이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통해 고객의 자산 보호는 물론 강화축협의 신뢰도 향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수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며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화나 문자로 고액의 현찰을 요구할 시 반드시 신용사업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금융사기 예방 진단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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