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
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은 지난 10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의원 분과위원회 및 출자금 증대 결의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조합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대의원들에게 사업계획을 사전 설명을 하고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출자금 증대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무자격 조합원 정리에 따른 출자금 감소 등으로 자본이 매우 부족함에 따라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경제사업 수익성 강화를 위해 조합 경제사업 전이용에 앞장설 것과 신용사업 예수금(4.96%), 대출금(16.46%) 이용률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정부나 중앙회가 계속해서 무자격 조합원 정리를 요구하고 있어 무자격 조합원 정리에 따른 출자금 감소로 자본 부족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며 “과거 IMF 위기 때 우리 국민들이 금 모으기 행사를 통해 국난을 극복했듯이 강화축협 조합원 모두가 출자금 증대를 통해 자본 감소를 극복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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