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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이병길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장장

차단방역안전사고 철저의식 확립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전국 대표공판장 역할 수행에 매진


“축산농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축산물을 제 값 받고 제대로 팔아줄 수 있도록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고 유통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이병길 신임 장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상을 계속 지켜 나가면서 축산농가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장장은 “공판장을 2010년 서울에서 음성으로 이전함으로써 더욱 충실하게 축산물 유통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 도축라인 증설작업이 완료되는 6월 말이면 하루 소 도축물량도 480두에서 880두로 늘어난다. 처리능력이 확대되는데 맞춰 축산농민들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기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장은 “음성공판장의 방역은 어느 축산관련시설과 견주어도 최고의 수준이다. 그러나 전국에서 출하차량들이 몰려드니 만큼 혹시 모를 악성가축질병 차단에 빈틈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모든 직원들이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장장은 “공판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시로 직원들의 교육을 실시하고 마인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장은 또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축산경제사업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병길 신임 장장은 음성군과 인접한 충주시 이류면 출신으로 1987년도 축협중앙회에 입사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서울공판장의 음성 이전 당시 담당 팀장을 지내 음성공판장 안팎사정에 정통하다. 음성축산물공판장 부장, 안심축산분사 본부장,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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