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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 화합 통한 균형발전 도모

광역조합 걸맞은 위상 정립 결의

[축산신문 ■옥천=최종인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 통합출범 후 첫 대의원 간담

 

보은옥천영동축협이 통합출범 후 첫 대의원 간담회를 갖고 광역조합으로서 걸맞은 위상을 정립, 축산인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결의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영동, 옥천지점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과 13일 각각 영동과 옥천지역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통합축협 출범 4개월이 지난 지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명실상부 충북 남부 3군을 아우르는 광역조합으로 거듭났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FTA 시대 우리 먹거리 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고취해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의원들은 보은, 옥천, 영동지역 3군이 하나로 통합된 만큼 소외되는 지역 없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형평성에 입각한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진기 전무의 조합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추진실적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현재 조합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 헬퍼사업, 조사료 생산을 위한 비료 제공, 검정사업, 초유은행사업, 가축 생균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옥천, 영동지역 조합원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옥천지역, 금요일 영동지역에 동물병원장과 축산컨설팅팀을 양축현장에 파견해 초음파 육질진단, 거세지원 등 현장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사업 안정화와 경제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른 성장을 도모하고 조합발전의 신 성장 동력 창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 전무는 현재 조합원 출자증대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과 출자증대운동에 전 조합원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임원, 대의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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