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달 27일 양산시 명동 1081-14번지 현지에서 축산물전문판매점 및 셀프식당 4호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본격적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창동민을 중심으로 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육류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과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에 개점한 명동점을 포함해 중부, 양주, 평덕점 등 총 4곳의 축산물 판매장 및 셀프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육류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익적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등 훌륭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4호점은 시범운영 첫날인 7일부터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