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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불산가스 피해 주민 찾아 한우농가 온정 전달

자조금관리위·협회 공동 한우국밥 400인분 제공

[축산신문 ■구미=심근수 기자]

 

구미 불산가스 유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한우농가들이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주목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4일 불산가스 유출로 피해를 입은 구미지역을 찾아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과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 관계자들은 한우국밥과 한우불고기 400인분을 직접 조리해 나눠주며 불산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경북 구미에서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불산가스 유출사고로 현재 인근 주민 300여명이 보호시설로 대피한 상태이며, 각종 농축산물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길 지회장은 “요즘 농가들이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이런 일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다. 전국에 있는 한우농가들이 얼른 극복하기를 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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