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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재입식 준비로 농장정상화 앞당겨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원 세미나서 당부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2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2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재 입식’을 주제로 2011년도 조합원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원들은 FMD 피해를 극복하고 철저한 재 입식을 준비해 하루빨리 농장정상화를 이루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FMD로 인해 양돈농가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며 “철저한 재입식 준비로 하루빨리 농장 정상화를 이뤄 우리의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자. 특히 방역생활화로 다시는 FMD가 발생되지 않도록 양돈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세미나에서 박홍식 농식품부 사무관은 ‘축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양돈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4년까지 돼지열병을 청정화하고 종돈장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자수 등 유전능력이 우수한 종돈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를 앞두고 공동자원화시설과 공공처리시설을 확대, 개별처리가 어려운 3천두 미만 양돈농가의 분뇨를 처리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균호 대충양돈축협 양돈지원실 팀장은 상반기 출하된 돼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도체병변검사에 대해 소개하면서 정확한 접종 등으로 질병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충양돈축협은 세미나에서 차단방역강화, 돈군 위생수준향상, 개별농장별 알맞은 백신접종, 철저한 사양관리 등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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