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홍보 활동위해 자조금 거출 독려키로 산란계자조금이 계란 자급률 100% 달성을 핵심과제로 내걸었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현재 1인당 연간 계란소비량 230개를 5년 안에 300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서는 계란 소비 활성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홍보 등 자조금 활동에 전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50%대에 불과한 자조금 거출률을 올 연말까지 100% 달성할 수 있도록 거출을 독력할 방침이다. 오는 2015년까지 자조금 조성금액을 100억원으로 잡았다. 산란계 자조금은 특히 가공란의 수입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현재 99.6% 자급률을 100% 달성으로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은 영양가득하고, 맛있는 완전식품이다. 계란이 더욱 소비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를 쌓아갈 계획이다. 농가들이 자조금 거출에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