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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이 현 수 대전충남양계축협장

“투명·열린 경영…양계산업 선도”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투명경영, 열린경영으로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이 다시 찾는 협동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21일 세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실시된 대전충남양계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현수 조합장의 당선소감이다. 아산과 홍성에서 산란계농장을 운영하는 이 조합장은 2007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충양계축협 이사를 지냈다.
당선 후 바로 임기에 들어간 이 조합장은 “임직원과 전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임조합장과 임직원의 피땀으로 가꾸어온 조합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턱 없는 조합이 돼야 한다”는 이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어 한국양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선거공약에서 난가공공장 신설과 집하장의 현대화 계획을 밝혔었다.
이 조합장은 “현재 집하장 운영형태로는 계란판매량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난가공공장의 신설과 집하장의 기능 확대를 통해 법인판매를 확대하고 자체브랜드를 늘려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합원 농장의 경쟁력을 키워 자체적으로 계분처리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자원화된 계분이 농가소득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조합의 향계촌사료의 공급과 유통을 개선해 비용을 절감하고 더 많은 농가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도 강구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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