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주낙협은 지난달 28일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조합장, 노인회장 및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쌍룡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입구에서 ‘봉서지점 및 육우전문판매점·식당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육우전문식당에서는 최상의 서비스로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육우고기를 공급,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들은 믿고 애용해서 가족과 단체를 비롯해 고객들이 다시 찾는 천안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0평 규모인 1층에는 육우판매점과 봉서지점(지점장 이준상), 120평의 2층에는 158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1인당 5천원을 내고 구워먹을 수 있다. 천안공주낙협은 육우고기의 소비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과 허가를 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조합의 8번째 점포인 봉서지점은 이준성 지점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이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