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를 찾아 임직원들이 내실경영으로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기금 전달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축협은 지난 2006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26명의 어린이에게 웃음을 찾아 주었다. 한사랑후원회로 시작된 소아암협회 충청지부는 천안축협이 전달한 기금으로 소중한 생명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