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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축협 첫 상호금융 ‘1조원시대’ 열어

천안축협, 전 임직원 사업 매진…능동적 마케팅 결실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상호금융 1조원시대를 열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12월 10일자로 충남지역 축협에서 최초로 상호금융 사업규모 1조21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호금융사업 1조원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천안축협은 전 임직원이 강도 높게 사업에 매진한 결과 여유있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10년 8월 6일 기준으로 수신 5천303억2천200만원, 여신 4천164억600만원에서 12월 10일 프로젝트 종료일에는 수신 5천914억9천400만원, 여신 4천295억3천400만원으로 각각 611억2천800만원과 131억2천800만원이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천안축협은 지점 및 사무소별로 목표와 포상계획을 세우고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프로젝트 추진에 총력을 경주했다. 예금금리는 최대한 높게, 대출금리는 최대한 낮게 운영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해 1억원 이상 신규 및 타 은행 대출시는 최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실행하고 우대금리를 별도로 관리 운영했다. 금리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정기예금은 기준금리의 0.5%, 정기적금은 기준금리의 0.5% 우대금리를 적용해서 예금을 유치했다.
전 임직원이 노력으로 제1금융권과의 치열한 예금유치 경쟁 속에서도 천안축협은 프로젝트 종료일에 210억2천8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상호금융사업 1조원 시대 돌입은 지역사회 발전에 주역으로 참여하는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달성에 따라 △사무소 1위 본점, 2위 두정지점, 3위 신부지점 △우수직원 신용부 김우진 차장, 두정지점 김권종 과장대리, 백석한들지점 안병준 차장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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