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속도 30% 향상·베일 압력 자동 조절
기술집약형 시스템
사용자 편의성 강화
사료비 절감과 더불어 조사료 자급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의 확대와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원인터내셔널(주)(대표 원유중)에서 2011년형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야심작으로 원형 베일러 McHALE F-560, 레핑기 AUTO1320TWIN, 퇴비 살포기 PRO TWIN 8110기 공급에 나섰다.
최근 조사료 재배 면적 확대와 맞물려 조사료 장비가 사용농가의 편의성, 작업 효율성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장비의 편의성도 작업 능률 위주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강력한 조사료 자급화 방침과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조사료의 중요성이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료는 이제 수출까지 넘보고 있어 조사료 관련 장비가 날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주)에서 2006년 아일랜드 맥헤일(McHaIe)사로부터 베일과 랩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퓨전(FUSION)’ 공급으로 조사료 생산 영농법인 및 농가에 새로운 조사료 장비인 맥헤일 복합형 베일러 바람을 일으켰으며 최근 2010년 신 모델로 프리미엄급 멕헤일 베일러‘F-560형’을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원형 베일러 McHALE F-560형은 기존 타 기종 대비 30%이상 향상된 작업 능률을 발휘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원형 베일러의 작업능률과 조사료 품질 고급화를 선도할 프리미엄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F-560의 가장 큰 장점은 F-550에 비해 월등히 빨라진 작업 속도로 작물 인입부터 베일의 배출까지 모든 작업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 작업자의 피로감을 낮추고 작업 능률 향상으로 작업에 소모되는 유류비도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 공급되는 베일이 자주형이 아닌 트랙터 부착 견인형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F-560형은 베일작업과정 제어는 전 작동을 유압으로 제어하면서 직접적인 기계식 전달보다 부하량이 적어 엔진에 급격한 과부하를 주지 않아 연료소모량 개선 및 동력전달장치 기계의 수명연장과 잔 고장 방지를 할 수 있는 베일러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F-560형은 유압에 의한 초고압으로 베일을 압축 성형할 수 있어 다공질의 총체벼, 청보리, 호밀과 연맥, 볏짚, 옥수수의 베일시 베일내부의 공기의 함유량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혐기 발효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을 높일 수 있어 정부의 베일의 품질 고급화에 적합한 기종이다.
특징으로 픽업부, 절단부, 로터부, 컨트롤 박스, F-560만의 편의사양으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는데 픽업부는 야외 험준한 환경에서 작업을 하여야 하는 특성을 살려 특수 아연도금에 의한 부품의 내구성 극대화와 원활한 작물 유입용 구조설계로 작물로 인한 막힘 최소화 및 하단부 양측 오거에 의해 작물을 원활히 절단부로 이송하여 작업 성능을 올리고 유럽에서 실험에 통과한 최고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이중 캠 베어링을 사용하였다.
절단부는 픽업부에서 유입되는 베일작물을 트랙터 내에서 운전 중에도 컨트롤 박스를 이용해 간단히 칼날 넓이 조정으로 원하는 길이로 절단이 가능하고, 이물질 인입에 대비한 절단부 유압 보호 장치와 특수 처리된 칼날의 우수한 절단력을 자랑하고 있다.
로터부는 국내지형과 작업환경에 맞춘 로터 및 칼날 시스템을 적용하여 4중 나선형 구조의 로터 설계로 작물의 막힘 방지 및 고강도 작업에 적합한 로터 2중 날 구조를 채택하였다.
트랙터 내에서 베일러의 작업 지시를 조작하는 컨트롤 박스는 한글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한 국내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하였고, 풀 오토 프로그램의 혁신적 기능 및 대형 화면에 작업 전 과정의 시뮬레이션으로 작업 판단을 운전 중에도 손쉽게 파악하도록 하였다.
네트작업에서도 베일압력, 칼날 작업 등의 모든 조정기능이 가능하고, 뒷문 상태표시 가능과 드롭 플로어(바닥판 열림) 작동 기능(작물 막힘을 컨트롤 박스에서 버튼 조작으로 해결)과 윤활(그리스 및 오일 보충) 시기 경보 기능이 부착되어 있다.
F-560만의 편의사양으로 자동 개폐 시스템에 의한 뒷문 자동 시스템으로 베일 배출 감지 센서에 의한 베일 작업의 완전 자동화 실현으로 빨라진 작업 속도 및 작물 인입부터 베일의 배출까지 모든 작업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010년 일부 신제품으로 출시된 F-560은 뛰어난 작업 성능과 편의사양으로 사용농가의 높은 만족도로 2011년 형으로 새롭게 출시를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하고 “이미 한국시장에서 검증된 F-550의 빠른 작업 속도와 Fusion의 전자동 시스템이 결합된 더 이상의 검증이 필요 없는 제품”임을 강조하면서 McHALE F-560형은 국내에 공급되는 최강 베일러로 자리매김을 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접힘으로 두렁 많은 국내지형에 적합
습지서도 전천후 작업 가능
작업 간소화로 노동력 줄여
베일 후 랩핑 작업을 위한 AUTO1320TWIN(오토 1320 트윈)레핑기는 아일랜드 TANCO사에서 공급받고 있는 제품으로 우리나라의 지형과 유사한 지형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레핑기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AUTO1510TWIN모델과 같은 2암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나 국내 실정에 맞게 개량하고 두렁이 많은 국내 지형에 맞도록 더욱 콤팩트하고 가볍게 디자인 되었으며, 암 폴딩(접힘)방식을 적용하여 국내와 같이 잦은 이동에 용이한 기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암 방식의 최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3점링크 타입으로 습지에서도 전천후 작업이 가능하고 베일 픽업에서부터 랩핑 필름 절단까지 전자식 컨트롤 박스 하나로 간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설계는 2중 구조 프레임으로 베일 최대사이즈 1.8m, 베일무게 1천500kg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유압 휠터 시스템을 적용, 솔 밸브 막힘 현상을 최소화 하였다.
베일의 부가적인 작업으로 세움 기능은 집게 작업 과정을 줄여줘 속도향상 및 베일 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여건에서 전천후 작업이 가능하고 이동이 가능하며, 베일 세움 장치 장착까지 사용자의 노동을 최소화 시킨 레핑기의 차기 야심작으로 현재 시제품 공급으로 사용농가로부터 만족도를 얻고 있다.
측면살포로 사료포 농로서 살포 가능
강력한 햄머 토출 시스템
일정·원거리 살포 탁월
PRO TWIN 8110 퇴비 살포기는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였다. 제품은 프랑스KUHN사의 퇴비살포기 PRO TWIN 8110으로 기존 퇴비 살포기의 후면 살포에서 측면살포로 강력한 살포력을 바탕으로 일정하고 고르게 넓은 면적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측면에 부착된 강력한 햄머 토출 시스템은 햄머의 자유로운 흔들림 구조로 축분 살포시 토출 충격 흡수에 용이하면서 일정한 살포와 원거리까지 살포가 가능 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특수강 소재로 마모 감소 및 내구성이 더욱 증대한 모델로 알려지고 있다.
강력한 전·후방 드라이브와 좌, 우, 상, 하로 설계된 오거는 묽은 퇴비부터 단단한 축분까지 살포가 가능하며 축사에서 배출되는 농산 부산물 외 왕겨나 톱밥 등 축사 바닥재 퇴액비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이나 해빙기에 퇴비 살포를 위해 사료 포에 들어가지 않고 농로에서 살포가 가능해 작업 능률을 향상시킨다.
다년간의 국내 테스트를 통해 기존 소비자들의 의견과 국내 작업환경을 바탕으로 타이어 간격 조절, 견인 링크 변경, 타이어 축 높이 변경 등 국내 지형에 맞도록 효율적이고 편리한 작업성을 위해 힘썼다는 후문이다.
이는 원인터내셔널(주)의 최고를 추구하려는 정신과 이미 검증된 KUHN의 기술력이 더해져 최고의 성능으로 국내 조사료 장비의 한 차원 높이려는 결과이다.
원 사장은“F-560형과 베일 후 랩 작업을 위한 AUTO1320TWIN(오토 1320 트윈)레핑기, PRO TWIN 8110 퇴비 살포기 공급으로 국내 조사료 작업에 향상된 작업능률과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조사료 자급화에 동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직원들과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