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제만 대충양돈축협 조합장 재선 성공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충남】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달 31일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한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이제만 후보가 제8대 조합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이제만 후보는 기호 2번 유재덕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총 선거인단 447명 중 435명이 투표한 가운데 이 후보는 226표를 얻어 208표의 유재덕 후보를 18표 차이로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고 조합 발전은 물론 한국 양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협동조직을 만든다는 각오로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이어 “선거기간 동안 제주도로 동반여행을 다녀오면서 공명선거와 선거과열 방지에 함께한 유재덕 후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지지해준 조합원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면서 조합 발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조합 사업규모와 조합원 지원사업을 늘려 양돈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였으며 특히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와 축산육성대상은 물론 우수조합장 표창 등을 수상하면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증명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다.
한편 대충양돈축협 조합장 선거에 나선 두 후보는 투표일을 앞두고 선거가 과열되는 것은 막는다는 취지로 지난달 27일 제주도로 동반여행을 떠나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면서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제만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7월11일부터 시작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