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은 지난달 8일 염치·영인·인주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아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4개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조합원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조합원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축협은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하고, 자기자본증대 및 손익 위주의 사업추진, 정도경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조합경영, 성과위주의 책임경영제 정착을 목표로 현장밀착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한우개량 교육, 헬퍼전담반, 톱밥 구매공급 등 조합원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