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된 이번 사랑방좌담회에서는 조합경영현황과 조합이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조합을 더 이해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참여하는 의지를 높여주었다. 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생산비 증가로 인해 낙농가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은 내실경영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나온 수익으로 지도·교육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방좌담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결과와 올해 중점추진하는 지도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조합은 조합원 1인당으로 전국최고수준인 올해 20억1천만원의 지도사업비를 수립하고 번식지원사업비 및 헬퍼사업비 등 소득향상과 관련된 지도사업을 전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