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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자치단체에 43억 투입…축산특화 지원

전남도 친환경 사육단지· 축산체험랜드 조성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가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을 위해 올해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에서 축산분야 특화품목육성사업비로 10개 자치단체에 43억원을 투입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사업은 사육단지 조성, 체험랜드 조성, 브랜드 육성, 친환경축사 신축, 가공공장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분야별 사육단지 조성의 경우 곡성지역에 3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오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보성에는 녹우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3억4천만원을 들여 청보리 등 조사료 가공시설을 설립하며 장성에는 6억2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우량 송아지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랜드 조성사업으로 구례지역에 6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리산 관광특구와 연결해 목장견학과 치즈 만들기 등 생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 무안에는 3억2천만원을 들여 지역 관광과 연계한 한우 생산단지 및 체험시설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담양의 대숲맑은한우를 수입산과 차별화된 지역명품 한우브랜드로 육성하기위해 4억원을 들여 사료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조사료 배합기 30대를 설치하고 완도에는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고품질의 균일화된 흑염소를 브랜드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 천지한우산업특구에 6억원을 들여 친환경축사 6개소를 신축하고 장흥에 6억원을 들여 정남진장흥토요시장생약초한우특구 지정 및 제1의 한우 사육단지 명성에 걸맞는 한우육 가공공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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