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지역민과 축산인을 위한 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해 믿고 의지하는 축협, 꼭 필요한 축협, 강한 축협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창녕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설립 이래 최고액인 3억2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이날 6%의 출자배당과 3천7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억9천여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창녕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중 축산물 판매사업의 경우 21억2천400만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60% 이상 신장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선거에서 여영동, 한판석, 노쌍열, 배달수, 황창석, 박재홍씨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