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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작목반 조합발전 핵심 축 육성”

[축산신문 ■아산=황인성 기자]
 
대충양돈축협, 작목반 활성화 전진대회 개최
당진작목반 ‘최우수상’…양돈산업 비전 특강도


【충남】 “작목반 활동이 활발한 조합은 역시 사업도 잘 된다. 작목반 회원이 중심이 되어 미래 대전충남양돈축협 발전을 이끌어간다.”
지난달 27일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아산 도고글로리에서 개최한 2010년 작목반 사업 활성화 전진대회에 참석한 작목반장들과 총무들은 협동조합의 기초조직인 작목반이 활성화될 때 ‘협동’의 힘도 더욱 커지는 것을 실감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충양돈축협은 이날 14개 작목반 반장과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지난해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작목반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당진작목반이 수상했으며, 청양작목반은 우수상을 받았다. 위례작목반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도약상은 아산작목반에 돌아갔다.
이제만 조합장은 “신제품 개발과 직판장 확대 및 저지방부위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에 대비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에 나선 박종수 충남대 교수는 ‘양돈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의해 양돈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 양돈조합의 계열화와 조직화로 협동조합의 유통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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