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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산업 발전 이끌 후계인력 발굴 육성”

당진낙협, 2세 낙농인 대상 세미나 개최

[축산신문 ■아산=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이 낙농 2세를 발굴해 이들을 선진낙농의 주역으로 육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당진낙협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당진지역 2세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성주 농식품부 사무관과 당진군 조정연 축산과장, 이왕섭 축산계장 등이 함께 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낙농산업 발전은 2세 경영자 육성에 달려있다”며 “우리 낙농산업도 복합적인 시스템으로 가야하며, 당진축협은 최선을 다해 후계인력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남인식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장은 ‘낙농발전을 위한 2세 낙농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이스라엘과 뉴질랜드 등 낙농 선진국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철저한 사양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의 낙농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진낙협 TMR사료배합비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대 김현진 박사는 ‘검정성적을 활용한 낙농경영개선’ 강의를 통해 그동안 검정사업에 참여해 온 농가들의 경영개선사례를 중심으로 검정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세 낙농인들은 당진낙협 TMR사료공장을 견학하고 다음날에는 우수농장과 가축분뇨자원화사업 동영상 시청에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미래 낙농발전을 이끌어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당진지역에는 28명의 2세 낙농인이 낙농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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