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정관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맹준재 조합장은 “전체 조합원이 한 마음으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고 임직원 모두 생존전략의 지혜를 모아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산축협은 내년도 총 사업물량을 올해 대비 17.9%가 늘어난 1천116억1천만원으로 계획했다. 특히 신규사업인 TMR 사료공장 사업비로 27억3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분야별 사업계획량을 보면 구매사업은 6.8%가 늘어난 227억9백만원, 판매사업은 1.1%가 증가한 323억7천만원, 마트사업은 무려 45.37%가 늘어난 16억3천400만원을 목표로 세웠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을 기준으로 12.9%가 늘어난 1천737억4천만원으로, 잔액 기준으로 8.5%가 늘어난 1천844억3천만원으로 계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