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이치호)은 최근 개교 50주년을 기념, 동문들의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한 동문의 이름을 황소상에 새기는 ‘황소상 도네이션 제막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오명 건대총장, 김경희 재단이사장, 강석진 축산대학(동물생명과학대학)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에서 이치호 학장은 “동물생명과학대학(축산대학)이 그동안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를 키우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제 그 동문들이 재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선배들의 ‘후배 사랑 운동’이 대학 발전은 물론 한국축산 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