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개강한 여주축협 여성대학은 7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협동정신, 교양, 경제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인기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지식과 각종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낙오되지 않기 위해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여성대학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 참신한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여주지역 전체의 행복은 물론 개인의 삶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여주지역을 사랑하고 축협운동과 건전가정 육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