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출장소(소장 강충용)는 최근 식물나라유정란작목반(대표 손부남)이 경기도 최초로 산란계 농가에서 ‘무항생제축산물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물나라유정란작목반은 남한강 상류 청정지역에서 소비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산란계를 방사 사육하고 있다. 특히 인근 친환경농산물인증 농가에서 생산된 마, 우엉, 도라지, 연근 등의 부산물을 신선한 음수와 함께 급여해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강충용 소장은 “이번 식물나라유정란작목반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계기로 무항생제 인증 신청조직에 대해 가축입식부터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축산물 생산,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