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2일 개장한 가축경매시장<사진>에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평균 거래가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46두(암 14두, 수 32두)가 출품돼 전 두수 낙찰됐다. 암소의 평균 낙찰가는 251만원, 수소는 398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가인 696만원에 낙찰된 9개월령 수소는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색달영농조합법인 김창순 대표가 출품한 것으로, 우수한 사양관리로 높은 품질을 자랑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경매는 서귀포시 번식우 사육농가의 노력과 기술이 반영된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창순 대표는 “오랜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축협은 한우 개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8월 30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 일정의 하나로 ‘제2회 흑한우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 흑한우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제주 흑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련 분야 행정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와 서귀포시축협 임원 10여 명을 포함한 축산농가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의 양병철 전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 제주도 친환경정책과 양원명 팀장, 난지축산연구소 강근호 소장 및 농협사료 RND센터 송재용 박사와 박중국 박사, 전국한우협회 서귀포시지부 송치훈 지부장과 흑한우 사육 농가를 대표한 삼다청정농장의 김권호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정책 등을 제시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 흑한우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서귀포시축협은 앞으로도 농가 및 행정관청과 협력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 일정중 하나로 마련된 ‘돈까스 만들기 체험행사’<사진>를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돈까스 만들기 체험행사에서는 약 500여명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돈까스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제주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돈까스를 만들어보며 음식에 대해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산 돼지고기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행사 진행을 주관한 서귀포시축협 표선지점 이은경 지점장(상무)은 현장에서 직원들을 이끌고 참가자들에게 세심하게 안내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은경 지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행사를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축협의 축산물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8월 29일 서귀포시내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조합창립 36주년 2024년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각종 가축 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약 600여 명이 참석해 1부 행사는 웃음치료 강연, 서귀포실버악단 밴드공연, 조합원 골프대회 시상,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경품추첨, 조합원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김용관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서 무거운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조합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그동안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눈부신 성과를 얻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 함께 많은 노력을 해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 복지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귀포시축협은 5년 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생체중 1천290kg·도체중 812kg 최고 기록 제주 서귀포시 오름농장 강용주 대표가 최근 출하한 슈퍼한우가 생체중과 도체중에서 제주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역 축산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용주 대표의 슈퍼한우는 지난 12일 제주공판장에서 도축돼, 생체중 1천290kg, 도체중 812kg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근내지방도 9와 1++등급을 달성하며 최고급 품질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강용주 대표의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제주 축산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 대표는 “서귀포시축협 임직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에 매진해 서귀포시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슈퍼한우로 인해 서귀포시 한우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서귀포시축협은 앞으로도 우수 농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름농장은 오랜 시간 한우 개량에 전념해왔으며, 지난 6월에는 전국 3천여 두의 암소 유전체 분석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한우 개량 사업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4일 8월 정기 가축시장을 개장<사진>했다. 이번 가축시장에는 총 62(암23, 수39)두가 출품해 모든 출품우들이 낙찰됐으며 최고가는 3두가 똑같이 493만원을 기록했다. 가축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서귀포시축협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장되는 가축시장이 지역 번식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가축 거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축협은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가축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농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저희 축협은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심하고 가축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럼피스킨이 발병하면서 전국 축산업계에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축협은 가축시장 운영에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가축시장에 출품한 62두의 송아지와 번식우 또한 모두 우수한 개체들로 비육우농가 및 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번식우 최고가 459만원 기록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주최하는 한우 스마트경매가축시장이 지난 15일 개장<사진>했다. 이번 가축시장에는 총 52두(수 40두, 암 12두)가 출품돼 모두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가축시장의 수송아지 평균 낙찰가는 316만원, 번식우 평균 낙찰가는 214만원을 기록했고 최고가는 459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해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출품자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고 격려를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가축시장이 매번 무사히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축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한우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빠진 번식우 농가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축협 관계자는 “오순문 시장님의 격려 덕분에 출품된 모든 개체가 유찰 없이 모두 낙찰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6월 28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2024년 상반기 축산업종사자 보수자 대상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91명의 축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수료를 완료했으며, 교육에서는 서귀포시청 축산과 양형석 팀장과 제주축협 고성지 수의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양형석 팀장은 ‘축산관련법령’을 주제로, 축산업 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사항과 규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고성지 수의사는 ‘친환경 동물복지와 축산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축산업의 중요성과 동물복지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우리 조합원들이 최신 법규와 친환경 동물복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법규와 친환경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6월 25일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하원농장(대표 김재하)에서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써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노후시설로 인한 전기누전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점검(누전검사)를 실시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 위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는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이웃이 함께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매월 15일 개장하는 스마트가축시장이 이번달에는 지난 15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14일 개장<사진>했다. 이번 가축시장에서는 71두가 출품돼 67두가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송아지 평균 낙찰가는 315만원, 번식우 평균 낙찰가는 284만원, 총평균 낙찰가는 308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남원읍 수망리 김재종 농가의 수송아지가 515만원에 낙찰돼 이번 경매에서 수송아지 부문에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번식우 부문에서는 표선면 하천리 한마음농장(대표 강덕규)의 번식우가 613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번식우 부문 최고가를 기록한 한마음농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육종농가로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 지속적으로 번식우를 출하 중인데 해당 경매시장에서 매번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에 4마리의 번식우를 출하해 평균 5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낙찰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용관 조합장은 “강덕규 농가의 우수한 품질 관리와 사육 기술이 경매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다른 농가들도 이러한 사례를 본받아 더욱 높은 품질의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1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컨설팅 기술교육을 실시해 염소사육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하고 서귀포시축협이 주최한 이날 교육에서는 염소마중물 최순호 원장(전 국립축산과학원 박사)이 ‘꼭 알아야할 돈이 되는 염소사육 기술’이라는 주제로 관내 흑염소사육농가 20여명에게 ‘맞춤형 종합컨설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최순호 원장은 교육에서 흑염소산업의 당면현황과 어린 흑염소 관리, 흑염소 번식과 개량, 흑염소 축사 및 내부시설 흑염소의 주요 질병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강의 후에는 흑염소 질병 발생 시 대처 노하우 및 사양관리 중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용관 조합장은 “요즘 염소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조합에서도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염소농가의 사양관리 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일환 전국 참여개체 유전체 평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하는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전능력평가에서 서귀포시축협 농가인 오름농장 강용주 대표가 최우수 암소 농가로 선정돼 수상<사진>의 기쁨을 안았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올해부터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에 참여해 100여 농가의 한우 사육의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이란 유전체 분석을 통해 한우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한우 번식 및 사육전략에 이용해 한우 사육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의 경영과 수익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서귀포시축협의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참여 농가들은 유전체 분석을 위해 모근을 채취해 유전체 분석을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3천여두 암소의 유전체 분석을 진행한 결과 그 중 서귀포시 오름농장(대표 강용주)의 암소 개체가 유전능력평가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유전능력평가에서 우리 조합 농가가 1등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전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