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5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주축협은 2025년에는 양주시 유통사업소에 소재한 참숯한우돈 2층을 회의실로 꾸며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 칠순 잔치 지원, 의료카드 발급, 체육문화 증진 등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축협은 2025년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기준 600억원이 증가한 1조6천600억원, 대출금은 400억원이 증가한 1조3천200억원으로 편성했다. 경제사업은 4.9%가 성장한 1천711억7천800억원으로 책정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4.3%가 늘어난 48억2천만원이며, 58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이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수이북 축협 중 맏형 역할을 해왔다.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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