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난 12일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KBS 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는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주)하림,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전북자치도내 기관.기업 임직원과 14개 시‧군 여성단체 봉사단 등 4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 총 10톤과 떡국떡 800kg이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림 임직원 40여명은 김장 담그기 봉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하림 푸드트럭까지 운영해 봉사자들에게 용가리 치킨, 도넛 치킨, 누룽지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됐으며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등 물품 후원을 비롯해 과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아침머꼬 아침나눔’ 행사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오며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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