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심광경 제일바이오 회장이 지난 9일 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시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에서 기업발전 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기념해 이날 시상식을 마련했다.
심 회장은 지난 40여년 간 동물약품 제조·수출을 통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회장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준 제일바이오 직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일바이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바이오는 인화(人和), 열정, 신뢰 기업문화를 갖고 ‘품질 제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축·수산 농가에 필요한 사료첨가제, 항생제, 소독제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제일바이오는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기관·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동물약품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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