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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연료 유통 방지…농민 권익 보호”

대동,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MOU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진경록, 이하 한국석유관리원)와 품질 부적합 연료 유통을 예방하고 농민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차량용 연료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업용 연료를 사용하는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해 국내 농민들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대동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연료 문제 원인 분석 지원 ▲공익 홍보 협조 ▲공동 사업 추진 및 지원 협력 등을 추진한다. 우선, 한국석유관리원은 대동의 농기계를 사용하는 고객이 사용하는 연료에 대한 품질검증을 실시해 가짜 석유 제품 유통을 근절한다. 
이를 통해 대동은 국가 공공기관이 검증한 연료점검을 통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고장 농기계 연료 계통의 신속한 점검을 통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연료 우선점검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가짜 석유를 사용해 발생한 AS 수리비용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됐다. 
대동은 농업분야의 올바른 석유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생산하는 농기계 매뉴얼 및 선바이저에 석유제품 소비자 신고방법을 고지한다. 여기에,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농업용 엔진에 적합한 친환경 고효율 석유대체연료를 연구 및 개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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