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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글로벌양돈은 지금>브라질, 양돈주산지 홍수피해

약 1만3천두 폐사...간접피해 더 클듯

[한돈미래연구소 제공]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돈육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히우그란지두술(Rid Grande do Sul)주에 큰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돼지 생산자 단체인 ACSURS는 지난 5월 20일 “이번 홍수 여파로 인해 1만2천6백두의 돼지가 폐사했으며 약 30호의 농장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히오그란지두술주의 돼지 사육두수는 약 500만두로 이번 홍수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는 상대적으로 미미하지만, 교통수단 단절로 인한 간접적인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이번 홍수로 인해 리오그란데 항구로 연결되는 교통수단들이 영향을 받아 항구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리오그란데 항구는 브라질 전체 돈육 수출량의 9%를 선적하고 있다.

<한돈미래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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