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4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농번기 임에도 35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번식우 사양관리 및 송아지 설사예방 대책기술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교육의 주제를 선정,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번식우 사양관리 및 송아지 설사 만큼은 예방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한 “FTA 피해 직불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두 당 지원이 너무 적어, 앞으로 보완해 한우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소값 및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청주축협에서는 양질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선세(마이스터대학 지도교수, 축산기술사) 교수를 초빙해 한우 번식비육 및 송아지 설사 예방 대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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