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청정축산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 양돈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냄새저감제(환경개선제)를 전달<사진>했다.
본 사업은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사업 내 양돈농협의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되는 것으로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농가에 총 6천600만원 상당의 냄새저감제를 지원하여 축산환경을 개선하며, 농가 경영비 절감 등 제주 지역 냄새 민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준비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애쓰는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친환경 축산 기반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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